보고싶은 연수야!!
막상 떠날때는 엄마의 자유시간이 생겨서 넘 좋더구나~~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니 우리 딸이 많이 보고 싶어..
그래서 탐험소식에 들어가서 매일 본단다.
오늘은 아직 글이 올라와 있지 않아 실망을 했단다.
그래두 어제 갑자기 연수가 엄마 폰으로 카톡을 보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단다
로밍을 안해갔는데..어떻게 왔지??
와이파이가 떠서 보낸거라는 말에 새삼 놀라운 기술에 놀랬단다.
카톡으로 소식을 접하고 건강한 모습의 사진을 받아보니 안심이 되었단다.
잠잘때 약간 춥다는 말을 들으니 걱정두 되고 ...
즐겁게 여행하구 있다고 하니 안심이다.
지윤이랑 같이 다니니 더 안심되고 또 둘이서 즐겁게 보내니 엄마두 좋단다
신부님께 너 이탈리아 바티칸 시국 갔다고 말씀드렸어^^
엄마두 날마다 연수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기도할께~~
연수가 엄마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해서 엄마는 넘 행복했어..
항상 몸조심하고 감기조심하고..
사랑해 연수야...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