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밝은 얼굴이 떠오른다.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훌쩍지나고 있네.
집떠나니 어떨까.. 상상해 본다.
집이 그리울까.. 아님 여행이 넘 즐거워 이곳은 영 잊어버리고... 그저 즐겁기만 할까..
어느것 하나에 치우쳐 있어도 서운하기는 마찬가질거 같다.
이왕 간 여행 인생길 뜻 깊은 추억이 될거란 확신은 든다.
기회란 매번 오는것도.. 아니고.. 이왕 이렇게 주어진 시간 정말 행복하게 즐겁게 너만의 시간으로 꽉 차서 인생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이 될거라 생각한다.
너가 없는 집은 조금 더 조용하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보고싶거나 그리움이 물밀듯 하지는 않지만... 조금 썰렁하기는 하네..
너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건강하고 좋아 보여서 좋더라
사진한번 찍으려면 이리저리 빼더니만 거기 선생님들 수단이 어찌 좋은지... 사진도 다 찍고..
이왕 찍는것 더 밝고.. 환하게 자신만만하게... 당당하게...
어딜가도 당당하고.. 당찬모습으로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을게
돌아 오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