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화요일 (김태은)
거의 새벽1시가 되어서 숙소에 도착하였고 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해
아침을 먹고 12시까지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서 쌀국수와 볶음쌀국수를 먹고 숙소로 가서 미니버스를 타고 호치민 묘를 갔는데 호치민이란 사람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 같은 분이시며 베트남 최초의 대동령이시랬다.
묘를 보고서 호치민 일주사에 갔는데 기둥이 한 개라서 일주사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호치민 박물관에 가서 호치민의 생활모습들을 보고 저수지에 있는 절에 갔는데 라오스와는 달리 중국 쪽에 가까운 절의 모습 이였으며 불상들도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가서 6시까지 휴식을 가지고 저녁을 먹고 8시 공연인 수상인형극을 보러갔다. 수상인형극을 보는데 베트남어와 영어로 번역과 해석을 해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은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았다.
50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인형극이 끝나고 야시장을 걸쳐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이 해외여행의 마지막 날이라서 굉장히 아쉽고 2주가 정말 짧은 것 같고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았다.
베트남 숙소에서 떠나기가 싫다.
내일이면 한국행비행기를 탈텐데 아쉽긴 하지만 첫 해외여행이고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