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막상 글 쓰려니 무슨 말부터 써야 될지 모르겠네~~
이번 여행은 어느 탐사보다도 추억거리가 많은 거 같다~
첫번째 탐사국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와트와 밀림의 원숭이들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환상적인 톤레삽호수의 일몰, 그리고 맹글로우 숲 쪽배 탐사
다시 국경을 넘어 태국의 무더위 속에 아유타야 불교유적과 방~~콕 탐사^^
방콕의 교통체증을 몸소 체험하며~~ㅎㅎ
라오스 들어갈땐 수월했지만, 나올때는 하노이까지 무려 30시간을 버스에 있었지~~^^
비엔티안의 야시장,
방비엥에서의 튜브타고 동굴탐험~~대장님 물먹인 날~~ㅋㅋ
카메라까지 입수하시어 나중에는 스마트폰과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을 하게됐지~~
루앙프라방의 새벽 탁발공양모습과 꽌시폭포의 웅장함,,시장 풍경~~
마지막 탐사국가인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호텔의 잘 생긴 사람들덕에 유쾌했고??
하롱베이까지 찍고 정신없이 비행기타구 한국으로 쓩~~~
새벽 추위에 헤어짐이 아쉬웠지만, 각자 집으로 가서 비행기에서 못 잔잠 보충하구,,
이제야 현장일지 올리며 생각하니,,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펼쳐진다..
"여행은????"
많은것을 생각하고 보게하는 것 같아~
책이나 TV로 보던것을 말로만 듣던 세상을 직접 부딪히며 느끼고 배우는것 같아~~
장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서로 트러블도 있고 할텐데,,항상 대장님 말 잘 따라주고 웃어주며
안전하게 탐사를 마칠수 있었던 것은 대장님이 대원복이 많은 것 같다~~~ㅋㅋ
항상 무표정이라고 놀리던 맏언니 태은이
믿음직스럽고 어여쁜 외동딸 자훈이~
세침떼기 민지^^
초등학교때부터 보며 한층 더 성숙해진 선아~
탐험경험이 많아서 그런건지 너무나도 의젓한 경욱이~
항상 조용히 미소로 응대하던 인태~~
장난을 좋아하며 항상 밝은 휘종이~~
막내 종민이까지
모두 모두 사랑하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연락끊기지 말자꾸나~~
사랑한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