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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수야!!

19일에 갑자기 국제전화가 오는 폰 메시지에 깜짝 놀랬단다.

다행히 아빠,엄마,도욱이 셋이 같이 있을때 전화가 와서 너무 좋았어.

밝고 예쁜 목소리 들으니 안심이 되었단다.

작년 7월에 도욱이랑 12박13일 국토 순례 갔을땐 밤에 날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탐험소식에 올라온 소식 읽고 편지 썻었는데....

한번 다녀와서 그런지 편지쓰는게 좀 덜하지??  미안해^^

아마 무사히 잘 다녀 올거라는 믿음때문에 그렇단다

감기 걸렸다는 말 듣고 엄마가 지금도 걱정이 된다.

지금은 괜찮은지~~ 몸이 아프면 여행이 힘들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되는구나.

목소리는 밝아서 괜찮았는데,,감기 멀리 던져버려 알았지?

19박 20일 여정이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갔구나..

많은걸 보고 느끼고 오렴..

올 여름엔 가족 모두 동남아 갈수 있을거 같고..

넌 가을에 네팔도 가잖아..

우리 연수 복 터졌네??   ㅎ

19일 7시경에 너에게 온 카톡을 못 봐서 엄마가 너무나 아쉬웠어..

엄마가 자고 있어서 딸이 보낸 톡두 못보고..미안^^

오늘 성당에 갔더니,,은서랑,,친구들이 너에게 독일에 있다는 톡을 받았다고 하더라..

다들 우리 연수를 부러워 하더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연수가 예쁘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열심히 하며 자라주는게 너무 고맙단다

너가 가고싶은 고등학교 당당히 합격했고..유럽도 다녀오구..

고등학교 가서 너의 꿈을 맘껏 펼쳐보려므나. 자신감을 가지고..

엄마 아빠는 항상 너가 하고자 하는 일 지원해주고 너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께^^

지금 여긴 새벽 1시 30분이 되어간다..거긴 오후 5시30분정도??

남은 여행동안 항상 몸 건강 잘 챙기고, 지윤이도 잘 챙겨주고..

지윤이랑 같이 가서 엄마가 덜 걱정이 된단다..

지윤이랑 많은 추억 만들고..항상 같이 있고 싶어했으니까~~

연수야!!

보고싶고 사랑한다^^

떨어져 있으니 우리딸이 더 소중하고 보고싶구나,,

건강하게 잘 다녀와,,사랑해^^

 

2013.01.21.새벽 1시 38분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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