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아 오늘 놀라운 사진을 보았어.ㅋㅋ 같은반 남자 애들하고는 말도 않하는 너!! 대장님의 설정?이시겠지만 웃으면서 남자 대원이랑 찍은 사진에 엄마는 웃음이 난다. ㅎㅎ 웃으면서 찍은 모습 참 예쁘다. 건강히 잘 지내는 모습보니 맘이 좋네~~엄마가 바빠서 매번 체크를 못하다보니 지인들이 채은이 지금 어딨어요? 여쭤보시면 헉ㅋ 지금요....유럽에 있어요 하고 말하기도한다. ㅋㅋ무심하지? 잘 있을거라고 믿기 때문이야.^^매일매일 눈을 뜰때마다 새로운 세상을 구경하는 너와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엄마가 설렌다 그리고 부럽구~~이제 여행 중반이 지났네 마지막 까지 건강 조심하고 대원들과 선생님들과 즐건 시간 보내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