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버드와 MIT를 탐사했습니다.
하버드 4학년에 재학중인 최동은선배님의 설명을 들으며 학교의 구석구석을 누볐지요.. 물론 존 하버드동상의 왼발을 만지며 입학을 비는 것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
MIT와 보스턴 시내탐사까지 마친 대원들, 제일 먹고 싶은것이 무어냐는 질문에 입을모아 짜장면을 외칩니다. 흠.. 그렇군요.. ㅎㅎㅎ 뉴욕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최유정대원의 생일입니다. 대원들의 선물공세에 유정이의 행복한 웃음은 그칠줄 모릅니다. ^^ 그나저나 여기 시간으로 따지면 생일은 내일인데 굳이 한국시간으로 따져가며 오늘 챙기는걸 보니 이제 슬슬 집이 그리운걸까요? ㅎㅎ
호텔에 돌아와서는 가이드선생님의 깜짝 생일선물 -생일케잌에 불을 켜고 짧은 생일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대원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탐사 막바지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남지 않았네요. 내일은 뉴욕 도심탐사입니다. 복잡한 도심이라 조금 혼잡할 수도 있어 긴장의 끈을 다시한번 붙들어매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