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맨하탄을 탐사하는 날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을 타고 돌아온 대원들과 유명한 뉴욕의 지하철을 이용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진정한 뉴요커라면 지하철쯤은 거뜬히 탈 수 있어야겠지요? ^^ 스스로 표도 끊고 행선지도 확인하고... 모두 다 직접 해보았습니다. 이제 뉴욕어디든 갈 수 있는 용기가 대원들 가슴속에 들어앉았으리라 확신합니다.. ^^ 점심을 먹고 센트럴파크 스케이트장으로 향했습니다. 두시간반동안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영화 [나홀로 집에]에 나왔던 바로 그곳입니다. 뒤뚱뒤뚱 넘어지기를 반복해도 즐겁기만 한 대원들입니다. 게다가 의환이는 생애 첫 스케이트를 뉴욕에서 타는 것이라네요.. ㅎㅎ 이어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에 단골이었다는 스페인식 스테이크하우스 [MESON MADRID]에서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뉴욕에 왔으면 스테이크정도는 먹어줘야한다는 열화와같은 성화에 저도 그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 스케이트와 스테이크.. 발음도 비슷한 저 두가지를 동시에 경험한 우리 대원들, 꽤나 피곤했나봅니다. 호텔로 돌아와 삼십분후에 하기로 한 저녁미팅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 현성이와 의환이는 제외.. ^^ 혹시나 방문을 열어보니 다들 세상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흠.. 네 그렇습니다.. 저 바람맞았습니다.. ㅠㅠ 오늘의 일지 당첨자는 정의환 / 신혜원 / 손인해 대원입니다.
의환이가 스케이트를 타다니요.....
스케이트는 위험하다고 안탔는데...^*^
미국 가서 좋은 경험 많이 하네요....
현성이와 의환이만 저녁 미팅에...^^
ㅋ ㅋ ...의환이 답네요.....!!
그런데 아이들 일지가...???
대원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만나요....
탐사 멋지게 이끌어 주신 대장님 공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