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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3.01.25 11:37

사랑하는 연수에게

조회 수 635 댓글 0

연수야! 안녕^^

몇일동안 탐험소식이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어젠 올라온 소식을 보니 안심이 되었어

스위스 필라투스산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는 연수와 지윤이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가웠어

사진으로 보니 둘다 건강하게 잘 지내는거 같아 좋았단다

눈썰매는 즐겁게 탔어? 신발,옷이 방수가 안되어 젖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더라~~

너가 없어서 그런지 도욱이한테 아침에 밥두 제대로 못 챙겨주고

엄마가 늦잠을 많이 자서 출근 준비 하느라 바빠서..ㅎ

그래두 도욱이가 잘 챙겨 먹어서 고맙더라

너두 음식은 잘 먹고 감기는 다 낳았어?

벌써,,3일이면 오겠구나

보고싶다..

연수가 많이 보고 느끼고 ,,,많은 꿈을 꾸고 실현하는 연수가 되었음 좋겠다

성인이 되어 너가 가보고 싶은 유렵 여행을 또 가볼수 있도록 목표도 세워보렴.

꿈과 목표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항상 즐겁고 행복하단다.

우리딸은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갗춰잖아??

그러니 연수는 연수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살수 있을거라 엄마는 믿어.^^

돌아오는 날까지 몸 조심하고 잘 지내렴^^

사랑해 나의 딸 연수~~

 

2013.1. 25.(금) 11: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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