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련지 긴 여행이 됐을런지..
지금쯤이면 집이 그립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지!
보고싶고.... 기다려 지고....
내일이면 비행기에 몸을 맞기겠구나.
지금쯤이면 파리에 있으려나...
여행의 끝이 보이는데. 어떠했니?
나름 고생도 됐고. 보람도 있었겠지만. 돌아오기전에 한번 되세김질하면서... 너의 앞날도 생각한번 해보면서 멋진 꿈을 꾸어 보면 어떨까..
다시 학생이란 책박뀌 속에 돼돌아 오지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힘도 길러서 돌아오리라 기대를 해봐도 되는거지.
자 이제는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
돌아와 공항에서 만나자.
잘 지내고...
선화가 많이 보고싶어한다.... 언니 오는날만 기다면서... 많이 보고싶다는구나...
현선이는 좋겠다..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곁에 함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