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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013.02.14 00:52

사랑하는 상훈

조회 수 857 댓글 0
상훈아! 제주도 도착해서 아들이 좋아하는 순두부 먹고 2대대에 속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반갑구나 아들아 제주도에서 첫날밤 잘 보내고 있지? 엄마와 아빠는 제주도 가기만을 기다리고 웃으면서 가는 아들을 보고 뿌듯하고 대견하게 생각한다 아들! 아들은 잘할것이라고 믿는다 대장님 말씀 잘듣고 형들이랑 좋은 시간 가져 내일부터 마지막날까지 좋은 추억만들어서 와라 사랑한다 아들 그리고 마중나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장님께 꼭 말씀드려 상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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