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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5일째인 오늘 대원들은 7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뿔뿔이 흩어져있던 대원들은 골든롯지 숙소에 모여 짐을 맡긴 후 바라나시의 맛집이며 독일아저씨가 운영하시는  Brown bakery house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대원들은 불교의 4대 성지 중 하나인 사르나트로 이동했습니다. 사르나트로 가는 이동수단은 인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토릭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젠 편안하게 오토릭샤와. 인도거리와 풍경을 즐기는 대원들 입니다.  사르나트 도착 후 대원들은 사르나트 유적군으로 이동했습니다. 


page1.jpg


사르나트 유적군에는 다멕 스투파, 다마라지까 스투파, 아쇼카 석주 등 고대 불교 유적들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승원과 사원은 터만 남아있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불교신자가 전체인구의 1%도 안되는 인도에서 불교유적은 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르나트 유적군을 탐사 후 대원들은 불교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불교 박물관에서는 유적군애서 발굴된 유물들을 관람하였습니다.


page2.jpg


이후 대원들은 다시 바라나시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으로 자율식사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보다 많은 대원들이 헤나를 하가도 했고, 알라딘 바지라 불라는 인도바자를 구입하며 패션을 뽑내기도 했습니다.  자율식사와 자유시간을 가진 후 겐지스강에 보트를 타고 나가 강물에 꽃불을 띄우며 저마다 한가지 소원을 빌었습니다.

매일 겐지스강 가트에서는 힌두교의 제사의식이 펼쳐지는데 대원들은 겐지스강 보트위에서 제사의식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늘로써 인도 탐사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내일은 야간열차를 타고 고락푸르로 이동한 다음 국경도시인 소나울리로 이동하여 인도 국경을 넘어 네팔로 넘어가게 됩니다.
처음엔 인도의 풍경도, 거리도, 사람들도 낯설고 낙후된 시설에 불평이 많던 대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를 떠난다고 하니 저마다의 아쉬움이 남는 대원들입니다. 


조금은 성장되고 깊어진 생각의 대원들이 네팔로 가게 됩니다. 멋진 히말라야의 풍경으로 깊어진 대원들을 기대합니다.



오예린 대원일지


오늘은 오토릭샤를 타고 샤르나트로 갔다. 샤르나트에서 사원터를 갔다. 가서 보니까 진짜 터밖에 없어서 되게 비어 보였다.
그리고 거기에 탑이 있었는데 그 탑을 벽돌로 쓸라고 다 가져갔다고 한다. 그래서 되게 놀랬다. 그사람들은 진짜생각이 없는거 같다.
그리고 다맥스투파 라는 탑을 봤는데 무늬도 예쁘고 되게 웅장했다. 짱 멌있었다. 거기에 사람들이 금가루를 붙여놨다. 그래서 약간드러워 보이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 사르나트 박물관에 가는 길에 총대장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되게 맜있었다. 그리고 사르나트 박물관에 가서 유적들을보았다. 그런데 다 부처님들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마지막방에는 장신구들이 있었다.
그리고나서 다시 바라나시로 와서 자유식사를 했다. 우리는 그냥 어제 먹었던 식당에 가서 대건이랑 원준이를 데리고 토스트를 먹었다.그런데 대건이랑 원준이가 신라면을 먹어서 진짜 먹고싶었는데 가방에 신라면 있어서 참았다.


그리고 밥을먹고 시간이 남아서 헤나를 하러갔다.저번에 현제대장님이 헤나 하신데는 손에만 70루피고 안예쁘게 해주셨는데 여기는 손에만 50루피고 예쁘게 해주셔서 오빠들도 와서 다같이 헤나를 했다. 그리고 나서 보트를 타러 겐지스강에 갔다. 강에가서 꽃불을 띄우면서 소원도 빌고 거기 제사지내는거를 배위에서 봤다.  그런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짜증났다. 제사가 끝날쯤에 배에서 내려서 밥을 먹으러 갔다. 가는길이 정신없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식당에 가서 치즈스파게티를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최원준 대원일지


아침에 짐을 맡기고 아침으로 밥과망고쥬스를 마셨다 빵이 조금 딱딱하고 망고쥬스 냄새가 이상하였지만 맛있었다 아침을먹고 바로 탐사를 시작하였다


사르나트 구경을 마치고 자유식사를 했다 나는 어제 아침에  먹었던 식당을 다시가서 라면과 계란토스트를 먹었다 밥을다먹고 시장구경을 하였다 나는 시장구경을 하다가 헤나를 그리는 도구를 샀다 그리고 자유식사 시간이 끝날때쯤 편한바지를 샀다 내일은 인도를 떠나니 루비를 다 써야한다 자유식사 시간을 다른 활동시간보다 훨씬더 빨리 자나가는것 같았다 자유시간이 끝난후 갠지스강 으로갔다 갠지스강은 종교축제 중이였다 갠지스강에서는 보트를 탔다 보트를 타는 도중에 꽃에불을 붙여 물에띄었다 인도사람들은 꽃에 소원을 빈다고  했다 그래서나도 소원을 빌었다 보트를 타고 나오려고하는데 종교축제중이여서 매우 혼잡했다 


종교축제 관람을 다 끝마친 후에야 나올수있었다 종교축제는 너무 지루했다 종교축제 끝나고 짐을 찾으러 가는중에  소 똥을 두번이나 밟았다 짐을 찾고  릭샤를 탔다 조금 위험해서 무서웠다 지금은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기차역 대기실에서 일지를쓰는 중이다 오늘은 두번째로 야간열차를 탄다 늦게까지 열차를 기다려야한다 오늘 조금 더워서 짜증도 났지만 좋은일도 있었던것 같았다  힘든 날인것같다 일찍 자고 싶다

 

 

안녕하세요?본부입니다.
현지의 카드리더기 고장으로 인해 메일로 받아 본부에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대원들은 2/23현재 히말라야 트레킹중이며 모두 이상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9일자 사진이 포토그리드 어플로 왔는데 편집이 묶여 있어서 메일로 받은 사진이 올라가 지지를 않아요ㅠㅠ
 현지와 연락후 나머지 사진들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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