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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체험탐사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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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오늘은 정말로 아쉬우면서도 기쁜 날이다. 드디어 내일집에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것이 굉장히 기뻣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바깥에 풍경을 보았다. 정말로 아름답고 좋아보였다. 그렇게 멋진 풍경들을 본 다음에  나는 거리를 걸었다.그렇게 한적한 거리를 걷고 나니 시모노세끼조약을 했다는 곳을 보았다. 들어가 보니 그당시 한 조약한 모습과 설명이 나와 있었다. 드디어 그것을 본후에 하카타 항으로 향하였다.


 열차를 타고 가는데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그렇게 걷다보니 아니 타다 보니 1시간 30분이 되었다. 오늘따라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 같다. 아정말로 시간이 빠른거 같다. 그리고 하카타역에 바로 내렸다. 내려서 자유식을 먹었다. 메뉴는 뜨거운 유부소바였는데 맛있었고 괜찮은 메뉴였던 것 같다. 그렇게 거리를 걸어 캐널시티 가기전에 신사에 도착해 복점을 뽑고 풍경도 보았다. 이신사에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있다고 한다. 근데 이칼은 아무한테나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다음으로는 캐널시티로 향하였다. 그곳에는 캐널시티에는 되게 넓고 넓은 곳이다 여러가지 옷가게부터 여러가지가 많다. 잡다한것부터 마음에드는 분수 그리고 볼거리도 많았다. 이제 내일이면 배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이제 이것도 오늘로 마지막 일지다.정말로 처음에는 별로 일본여행이 재밋을거라는 생각이 안들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지금은 힘들지만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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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현

편안하게 유스호스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씻은뒤 아침을 먹었다. 아침에 본 관문대교와 밤에 본 대교는 달랐다. 아침을 다 먹고 뒤를 돌아보니 짱구에서 보았던 책상이 있었다. 그게 한국에 온돌문화랑 같은것 이라고 한다. 특이하게 그 책상과 이불이 붙어있고 그 안에는 난로처럼 따뜻하다고 한다. 체크아웃을 할때 주인아저씨가 사진을 같이 찍고 우린 조선통신사비로 향하는데 저번에 대장님이 시모노세키에서 8km를 걷는다고 했었는데 그날이 찾아온것인가? 생각하며 걷는데 손엔 선물들이 있고 가이드색은 무겁고 배낭도 무겁지.. 그래서 어께가 아파서 욕이 나올때 쯤 다행히 조선통신사비에 도착을 해서 사진도 찍고 맞은편에 아까마 신궁에 가서 둘러보았다. 그곳엔 중`일전쟁을 끝내고 한국을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를 했던곳이며 어린 천왕이 있엇는데 그걸 사람들이 싸우다가 앞에 바다에서 자살을 한곳이기도 하다. 다 보고 버스를 타고 시모노세키역에서 JR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가는데 JR이 어제 끝나서 표 가격이 7천엔이나 해서 일본이 물가는 싸도(엔저정책때문에) 교통비는 만만치 않다고 생각 했다.


 타고 가는 동안 표에 적힌 한자가 무슨 역인지 잘 몰라서 잠도 못자고 계속 도착하는 역마다 보는데 결국 종점역이 하카타역이여서 허무했다. 하카타역에서 숙소로 와서 짐을 두고 구시다 신사를 가기전에 자유식사를 가져서 하카타역 2층에서 메밀소바와 새우튀김밥을 먹고 버스정류장 E에서 모이라고하는걸 숫자 2로 들어서 그곳에 계속있다가 여기가 아닌걸 알고 E로 찾아가서 대장님을 만나고 구시다 신사로 갔다. 구시다 신사에서 사진을 찍고 50엔을 넣고 운세를 종이에 적혀있는걸 뽑아서 나무에 걸고 밖에 나가면 큰 가마같은 축제때 쓰이는 걸 들사람을 뽑는 시험의 돌이 있는데 그걸 들면 그 가마를 들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서 그 돌을 들어보니 엄청 무거워서 안들어 져서 포기하고 바로 앞에 있는 캐널시티에 갔다.


 캐널시티는 비너스 포트와 같은 옷들을 파는 아울렛인데 난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미션을 했다. 1.일본 여자와 같이 사진찍기, 2.한국어 간판찾아 찍기, 3.한국기업제품찍기 였는데 1은 젊은 사람들이랑 찍자고 했더니 애들이 싫다고 해서 그냥 지나가는 일본아줌마랑 같이 사진을 찍고 2는 하도 안나와서 위에서 아래로 찾자고 하니 바로 보여서 찍은뒤 3번을 찾으려고 하는데 엄청 안나와서 지하1층에 있는 슈퍼가 있길레 그곳에 있지 않을까? 하는 감으로 들어가보니 역시 신라면이 있어서 그것을 찍고 맥도날드에 가니 역시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하다가 모였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돌아간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GDP가 높으니 다음에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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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오늘 아침 시모노세키에서 간곳은 아카마 신궁과 시모노세키조약 기념관이라는 곳이였다. 길을 지나가면서 원씨와 평씨의 동상을 보았는데 원,평 두 가문은 12세기의 거대한 두 무사가문으로써 앙숙으로 싸웠던 두 가문인데 산내지방에서 이 두가문이 마지막으로 싸워 평씨가문과 똑같은 혈통의 덴노가 여기에 빠져 죽어 그것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아카마 신궁이 여기 세워졌다고 한다 사실 신사라고 해서 안에 들어가 봐도 이때까지 본 신사들과 그냥 일본인이 점치고 복점치고 기도하는 장소라는점 말고는 잘 모르겠다 이어 시모노세키에서 간곳이 조약 기념관인가 하는 곳인데 우선 여기에들어가면서 이토의 얼굴을 보게 되어 우선 기분이 감점을 먹고 들어갔다. 


이런걸 영웅삼아 기리고 있는것도 참 이해가 안가는 일이고 말이다. 또한 이곳의 이름도 마음에 안들게 기념관이다 이토 히로부미라는 만고역적이 총알이 박혀 죽었고 태평양에서 수십만의 일본인들이 수장당하고 타죽었다 그러나 아직도 잘못을 깨닮지 못하는것같아 그저 한숨만 나오고 한편으로 모욕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는데 빨리 이 건물을 허물기 바랄 뿐이다.


이후 시모노세키 역으로 향했는데 원래라면 오늘 부관페리호를 타고 여기서 출항하겠지만 일정이 바뀌어 하카타에서 출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열차를 타고 1시간 30분을 가는데 7만엔 이상이 들던데 7일패스권이 확실히 실용적이라고 느꼇을 때였다.하카타에 도착하여 간곳은 구시다 신사이곳에는 명성황후를 시해할때 사용되었던 검이 있다고 한다 범인을 김구가 베어죽였다는 말이있지만 그래도 이런 검은 빨리 부숴버리는것이 한일관계를 위하여 좋지 않나 싶다. 


이것저것 생각해보다 복점을 해서 상자에서 운세를 뽑았는데 처음에 중길이 뽑혀 기분이 아주 나빠졌다가 다음에 대길이 뽑혀서 왠지 기분이 좋았다. 나야 운이나 오컬트같은 것은 믿지도 않지만 운이라는것이 존재한다기 보다 그 내용을보고 기분이 좋을때 더좋은 성적을 낼수있고 그것이 나쁠때 좋지못한 성적을 내는것이 사실이기에 이런것을 한두번하고 대길이 나온다면 평소보다 확실히 일이 더 잘풀리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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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구시다 신사에서 나와 캐널시티에 가보았는데 이곳은 뭔가 여러 상점들이 밀집해있는 그런 장소인것 같았다. 지하1층에서 일본전통공예나 옷들(도자기등)이였는데 가격이 보니 하나같이 높고 여성용옷이 6000엔부터 하오리같은것이 9000엔정도 기모노가 비싼것이10만엔이였는데 다음번에 일본에 올때는 한 80만엔정도 있으면 이런곳에 와서 사고싶은것은 다 살수 있을것같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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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어제 신칸센을 타고 시모노세키로 왔다. 유스호스텔은 시설이 좋았지만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캐리어 인데 계단을 엄청 올라가고 오르막길의 경사가 심했다. 그래도 막상 숙소에 가보니 야경도 이쁘고 따뜻했다. 오늘은 시모노세키에서 후쿠오카로 간다.


 가는동안 시모노세키 조약이 맺어진 곳에도 갔다. 시모노세키 조약은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를 서로 감시하겠다고 한 조약이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2번 타서 후쿠오카 하카타 역에 도착했다. 하카타 역이 조금 낯이 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첫 날에 왔던 곳이었다. 자유식으로는 모스버거를 먹었다. 모스버거는 일본의 유명한 수제버거이다. 그리고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고 구지다 신사고 갔다. 구지다 신사에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있다고 해서 왔다. 하지만 그 칼이 여기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여기 있다고 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신사 옆에는 후쿠오카의 어떤 마츠리때 사용하는 커다란 가마가 있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이 가마를 들 사람을 뽑기위해 시험하는 돌이 있었다. 돌을 들어보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만큼 가마를 들기가 엄청 힘들다는 것인가 보다. 신사를 다 보고 캐널시티에 갔다. 캐널시티는 도시이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아울렛과 같은 곳이다. 여기는 헬로키티 Sanrio매장도 있었고 지브리 물건들을 파는 곳도 있었다. 여기서 대장님이 미션을 주셨다. 1.한국어로 된 간판 찍기 2.한국제품 사진찍기 3. 일본인 남자와 사진찍기. 이 중에서 3번이 제일 어려웠다. 1번을 쓰레기통에서 찾고 2번은 음반매장에서 겨울연가 DVD를 팔고 있길래 그것을 찍었다. 3번은 시간이 거의 끝나갈 때 어느 게임하는 곳에서 직원과 찍었다. 여기 숙소는 온돌식이라서 좋지만 역에서 너무 멀다. 내일 벌써 일본을 떠난다니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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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연

오늘 지금까지 머물렀던 숙소 중 가장 좋았던 시모노세키 유스호스텔을 뒤로하고 가방과 짐을 모두 든 채로 시모노세키 탐사를 시작했다. 최대한 짐을 줄이기 위해 위에 반팔 티셔츠3개 블라우스 1개 두꺼운 티셔츠 1개에 잠바와 패딩까지 총 7벌을 입고 출발했다.


 그렇게 힘들고 무겁게 시모노세키의 바다를 보며 간 곳은 아카마 신궁이랑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장소였다. 아카마 신궁은 시모노세키 앞 바다에 빠져 자살했던 어린 천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건물이 모두 붉은색이라 아카마 신궁이라 이름붙여졌다.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던 곳은 아카마 신궁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 앞에 이토 히로부미 동상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비판받고 있는 사람이 이 나라에서는 영웅대접 받고 있다는 것을 볼 때마다 기분이 약간 미묘하다. 화가 나기도 하면서 또 일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이런 것을 볼때면 조금 화가나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두 장소를 보고 시모노세키 역으로 출발했다. 난 걸어서 가야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지만 예상외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일본에 와서 느낀건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등교시간은 더 느린데 하교시간은 더 빠른 것 같다. 오늘도 10시 반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았고 지금까지 일본에서 며칠 생활하는 동안 학생들은 항상 거의 9시가 되어서 등교했다. 열시 반은 우리나라에서 3교시가 시작할 시간인데 이때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부러웠다. 어쨌든 시모노세키역에서 1시간 반정도 열차를 타고 처음에 일본에 도착했을때 갔던 하카타 역에 도착했다. 


 하카타 역에서 마지막 자유식을 했는데 일본의 유명한 수제버거인 모스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향한곳은 구지다 신사.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비록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의미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가보게 되었다. 신사에서 오미쿠지를 뽑아 보았는데 '중길'이 나왔다. 올해 수능을 위해 많이 공부하라는 뜻인가보다. 이번 일본여행의 최종일정은 하카타 캐널시티였다. 우리나라의 아울렛같은 곳이었다. 마지막 날이고 도쿄에서, 오사카에서 이미 비슷한 곳도 가고 사고싶은 것도 많이 사서 이곳에서 딱히 구입한 것은 없었지만 옷이 다른곳 보다 싸고 예뻐서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렇게 일본여행의 모든 일정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기도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로 간다는 사실에 기쁜마음이 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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