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 탁 !
여기는 독일입니다.
오늘은 퓌센에서 뮌헨으로 오늘의 숙영지는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 입니다.
우리의 탐사지는 뮌헨입니다.
독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올 해 챔피언스리그(유럽의 축구클럽 월드컵)의 우승팀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떠오르구요,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도 떠오르고, 아! 옥토버 페스트의 주인공 맥주도 있네요.
우리는 맨 먼저 프라우엔 교회로 향했습니다.
양파 모양의 쌍둥이 탑도 고딕양식에 속한다는 것이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고딕양식이라면 다 뾰족해야 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죠.
프라우엔 교회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지나왔던 마리엔 광장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마리엔 광장엔 신시청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사에 있는 시계탑은 정오가 되면 춤추는
인형들이 나와서 시간을 알리는데, 마치 테트리스 게임에서 본 듯 합니다.
우리는 11시40분쯤에 와서 시계탑의 12시 알람을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얼마 없던 광장은 정오가 가까워오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12시를 알리는 시계탑의 종소리와 뮌헨 시내에 있는 주변 교회들의 종소리가 앙상블을 이루었습니다.
시계탑에선 독일 전통음악이 흐르고 그 소리에 사람들은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형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독일의 전통복장을 입은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릅니다! OLLEH !!!
우리는 마리엔 광장옆의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독일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입니다. 다양한 종류 만큼이나 맛도 다양했습니다.
우리가 먹어오던 머스타드 소스도 독일의 옛날 방식으로 만든것이라 더욱 새로웠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소세지라는 존재로 다시 탈바꿈 된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린 겸허한(?) 마음으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와 함께 우리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독일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뮌헨시내를 걸어 우리는 독일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총 8층 높이로 박물관은 미로 같았습니다. 지금 인류가 쓰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박,항공,우주 등의 기술과 여러가지 기구들은 우리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물관의 중앙에서는 강연회도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나중에 유명한 과학자가 되면 이곳에서 강연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꿈도 품어보았습니다.
우리의 독일에서의 일정을 끝이 났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속에서 우리는 독일의 모든 것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독일인들의 추진력과 협동심
유럽 최고의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점들을 조금이나마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음악과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로 향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흐르는 도나우 강처럼 우리도 푸른감성의 소유자가 되어 보려 합니다 !
기다려라 오스트리아 !!!
권정민 대원 일지 입니다.
우린 캠프장을 나와서 프라우엔 교회에 갔다. 대장님이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다음부터 우리끼리 갔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고 있었지만 이 기회로
더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했다.
우린 프라우엔 교회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시게탑 앞으로 갔다.
12시에 종이 '뎅뎅' 울렸다. 지루해서 숟가락을 게임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와~~!!' 라는 탄성에 쳐다 보았는데
인형들이(시계탑의) 움직였다. 사람들이 또 '와~~~' 라고 해서 쳐다 봤는데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한국에서도 시계탑 같은 것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소연 대원 일지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2조애들이 만든 주먹밥을 아침밥으로 먹고 독일의 뮌헨에 갔다.
가는 도중에 엽사를 쓰는데, 가족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뻔 했다.
먼저 프라우엔 교회에 갔다. 양파 모양의 쌍둥이 탑이 인상적이었다. 탑에 오르면 뮌헨 시내가 보인다던데,
나중에 이곳으로 여행오게 되면 꼭 한번은 올라가 보리라 결심했다. 그 다음은 마리엔 광장의 시게탑으로 갔다.
정각12시가 되면 멜로디가 울리면서 인형이 움직인다길래,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팔이 아픈지도 모르고 서 있다가 동영상을 찍
고나서 팔 근육이 땡기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나서 뮌헨 전통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핫도그의 소시지는 2종류가 있었는데, 빨갛고 굵은 소시지는 사람들 입맛을 많이 끌었고,
흰색 가는 소시지는 뮌헨의 전통소시지였다. 나는 빨간색의 굵은 소시지를 끼운 핫도그를 먹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었다. 핫도그와 주스, 바나나를 먹은 뒤 집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집 전화는 계속 연결음이
가도 안 받는 것이 었다. 그래서 다시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여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엄마 아빠가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그런지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통화를 했다.
그 다음은 독일 박물관에 걸어서 갔다.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이지만 나와 동연이 유현이는 다리가 아파서 1층만 관람하였다.ㅠ
나와서 기념품점에서 볼펜을 사려고 했지만 마땅한 것이 없어서 엽서만 사서 나왔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는데 할머
니가 모르시고 거절을 해버리셔서 다시 한번 걸어야 했다. 할머니께 화가 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잘 모르실 수도 있었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반가우면서도 그리워 했기 때문에....
여기는 독일입니다.
오늘은 퓌센에서 뮌헨으로 오늘의 숙영지는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 입니다.
우리의 탐사지는 뮌헨입니다.
독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올 해 챔피언스리그(유럽의 축구클럽 월드컵)의 우승팀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떠오르구요,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도 떠오르고, 아! 옥토버 페스트의 주인공 맥주도 있네요.
우리는 맨 먼저 프라우엔 교회로 향했습니다.
양파 모양의 쌍둥이 탑도 고딕양식에 속한다는 것이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고딕양식이라면 다 뾰족해야 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죠.
프라우엔 교회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지나왔던 마리엔 광장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마리엔 광장엔 신시청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사에 있는 시계탑은 정오가 되면 춤추는
인형들이 나와서 시간을 알리는데, 마치 테트리스 게임에서 본 듯 합니다.
우리는 11시40분쯤에 와서 시계탑의 12시 알람을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얼마 없던 광장은 정오가 가까워오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12시를 알리는 시계탑의 종소리와 뮌헨 시내에 있는 주변 교회들의 종소리가 앙상블을 이루었습니다.
시계탑에선 독일 전통음악이 흐르고 그 소리에 사람들은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형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독일의 전통복장을 입은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릅니다! OLLEH !!!
우리는 마리엔 광장옆의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독일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입니다. 다양한 종류 만큼이나 맛도 다양했습니다.
우리가 먹어오던 머스타드 소스도 독일의 옛날 방식으로 만든것이라 더욱 새로웠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소세지라는 존재로 다시 탈바꿈 된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린 겸허한(?) 마음으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와 함께 우리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독일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뮌헨시내를 걸어 우리는 독일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총 8층 높이로 박물관은 미로 같았습니다. 지금 인류가 쓰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박,항공,우주 등의 기술과 여러가지 기구들은 우리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물관의 중앙에서는 강연회도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나중에 유명한 과학자가 되면 이곳에서 강연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꿈도 품어보았습니다.
우리의 독일에서의 일정을 끝이 났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속에서 우리는 독일의 모든 것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독일인들의 추진력과 협동심
유럽 최고의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점들을 조금이나마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음악과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로 향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흐르는 도나우 강처럼 우리도 푸른감성의 소유자가 되어 보려 합니다 !
기다려라 오스트리아 !!!
권정민 대원 일지 입니다.
우린 캠프장을 나와서 프라우엔 교회에 갔다. 대장님이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다음부터 우리끼리 갔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고 있었지만 이 기회로
더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했다.
우린 프라우엔 교회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시게탑 앞으로 갔다.
12시에 종이 '뎅뎅' 울렸다. 지루해서 숟가락을 게임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와~~!!' 라는 탄성에 쳐다 보았는데
인형들이(시계탑의) 움직였다. 사람들이 또 '와~~~' 라고 해서 쳐다 봤는데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한국에서도 시계탑 같은 것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소연 대원 일지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2조애들이 만든 주먹밥을 아침밥으로 먹고 독일의 뮌헨에 갔다.
가는 도중에 엽사를 쓰는데, 가족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뻔 했다.
먼저 프라우엔 교회에 갔다. 양파 모양의 쌍둥이 탑이 인상적이었다. 탑에 오르면 뮌헨 시내가 보인다던데,
나중에 이곳으로 여행오게 되면 꼭 한번은 올라가 보리라 결심했다. 그 다음은 마리엔 광장의 시게탑으로 갔다.
정각12시가 되면 멜로디가 울리면서 인형이 움직인다길래,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팔이 아픈지도 모르고 서 있다가 동영상을 찍
고나서 팔 근육이 땡기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나서 뮌헨 전통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핫도그의 소시지는 2종류가 있었는데, 빨갛고 굵은 소시지는 사람들 입맛을 많이 끌었고,
흰색 가는 소시지는 뮌헨의 전통소시지였다. 나는 빨간색의 굵은 소시지를 끼운 핫도그를 먹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었다. 핫도그와 주스, 바나나를 먹은 뒤 집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집 전화는 계속 연결음이
가도 안 받는 것이 었다. 그래서 다시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여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엄마 아빠가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그런지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통화를 했다.
그 다음은 독일 박물관에 걸어서 갔다.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이지만 나와 동연이 유현이는 다리가 아파서 1층만 관람하였다.ㅠ
나와서 기념품점에서 볼펜을 사려고 했지만 마땅한 것이 없어서 엽서만 사서 나왔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는데 할머
니가 모르시고 거절을 해버리셔서 다시 한번 걸어야 했다. 할머니께 화가 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잘 모르실 수도 있었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반가우면서도 그리워 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