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6일 월요일
조현석 대원 일지
원래 일정인 나라가 바뀌어 오사카에 먼저 가게 되었다. 입국 수속은 의외로 짧게 걸리고 JR을 타고 내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오사카를 봤다기보단 일본의 길거리를 본 것 같다.
수많은 길을 걷고 지하철을 수없이 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의 일상생활을 지켜봤다.
오사카에 있는 한인타운에 갔었다. 가게 안에서 친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한국말이었다. 다른 나라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도 우리나라 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우리나라 음식인 비빔밥, 김치 등을 볼 수 있었고 한류열풍이 불어 한국 연예인들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다.
일본 또한 중국 못 지 않게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었다. 그만큼 도로에는 차가 별로 없이 한적했다. 우리나라의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보는 듯 했다.
우리나라랑 크게 다른 점이 보였다.
일본인의 여유로움이었다.
처음은 지하철이었다. 우리나라는 사람이 없을 땐 빨리 빨리 닫아버리고 사람이 많을 때만 오래 열어 두는데 일본의 경우는 둘다 똑같이 열어두었다.
두 번째는 도로에서였다. 앞 공간이 많이 비어있는데도 빨리 달리지 않았다. 화장실에선 일본인의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변기가 있는 곳에 휴지가 무려 4통이나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곳에 와서 일본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티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멸시하거나 조롱하는 눈빛을 전혀 보내지 않았다. 그 대신 신기하다거나 귀엽다는 등 이런 눈빛을 보냈다. 심지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었다. 이계기로 일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그저 역사에 지나칠 뿐이란 걸 느꼈다.
하루 종일 걸어서 매우 피곤하긴 하지만 일본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
2010년 8월 16일 월요일
임지현 대원 일지
오늘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오사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오사카에는 사람도 많이 있었고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오사카에서 갔었던 한인타운에는 한국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라면 김치도 있었다.
한인타운에 계신 분들이 우리를 많이 반겨주셔서 기분도 좋았었다. 거기에는 볼거리가 많았었지만 나는 너무 더워서 볼거리를 많이 보지 못하였다.
일본에는 길거리에 자판기가 정말 많았었다. 그리고 음료수의 가격이 너무 많이 비쌌었다. 물의 가격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6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돈이 조금은 아까웠지만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하지만 오늘은 씻을 수가 없다고 하신다. 오늘은 일본에서 이동을 할 때 기차를 이용하였는데 우리나라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조금 시끄럽기도 한데 일본은 조용하였었다.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할 때 기차 밖에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었다. 하늘은 파랗고 맑았었다. 비가 올까봐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었다. 한인타운을 간 후에는 덴덴타운을 가게 되었다. 덴덴타운에는 전자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이곳에도 역시 자판기가 많았었는데 여기 자판기는 가격이 다른 곳 보다는 조금 저렴하였다.
이곳을 둘러본 후 저녁밥을 먹으러 한식당에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는 녹차를 마시고 음식을 기다렸다. 저녁메뉴는 불고기 덮밥이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불고기 덮밥을 먹다보니까 김치가 정말로 많이 생각났었다.
역시 한국인은 어디를 가도 김치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밥을 다 먹고 전자제품을 보러갔었는데 문을 닫을 시간이여서 보지는 못하였다. 전자제품을 보지 못하고 우리는 이제 야간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내일도 재밌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조현석 대원 일지
원래 일정인 나라가 바뀌어 오사카에 먼저 가게 되었다. 입국 수속은 의외로 짧게 걸리고 JR을 타고 내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오사카를 봤다기보단 일본의 길거리를 본 것 같다.
수많은 길을 걷고 지하철을 수없이 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의 일상생활을 지켜봤다.
오사카에 있는 한인타운에 갔었다. 가게 안에서 친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한국말이었다. 다른 나라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도 우리나라 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우리나라 음식인 비빔밥, 김치 등을 볼 수 있었고 한류열풍이 불어 한국 연예인들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다.
일본 또한 중국 못 지 않게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었다. 그만큼 도로에는 차가 별로 없이 한적했다. 우리나라의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보는 듯 했다.
우리나라랑 크게 다른 점이 보였다.
일본인의 여유로움이었다.
처음은 지하철이었다. 우리나라는 사람이 없을 땐 빨리 빨리 닫아버리고 사람이 많을 때만 오래 열어 두는데 일본의 경우는 둘다 똑같이 열어두었다.
두 번째는 도로에서였다. 앞 공간이 많이 비어있는데도 빨리 달리지 않았다. 화장실에선 일본인의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변기가 있는 곳에 휴지가 무려 4통이나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곳에 와서 일본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티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멸시하거나 조롱하는 눈빛을 전혀 보내지 않았다. 그 대신 신기하다거나 귀엽다는 등 이런 눈빛을 보냈다. 심지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었다. 이계기로 일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그저 역사에 지나칠 뿐이란 걸 느꼈다.
하루 종일 걸어서 매우 피곤하긴 하지만 일본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
2010년 8월 16일 월요일
임지현 대원 일지
오늘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오사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오사카에는 사람도 많이 있었고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오사카에서 갔었던 한인타운에는 한국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라면 김치도 있었다.
한인타운에 계신 분들이 우리를 많이 반겨주셔서 기분도 좋았었다. 거기에는 볼거리가 많았었지만 나는 너무 더워서 볼거리를 많이 보지 못하였다.
일본에는 길거리에 자판기가 정말 많았었다. 그리고 음료수의 가격이 너무 많이 비쌌었다. 물의 가격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6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돈이 조금은 아까웠지만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하지만 오늘은 씻을 수가 없다고 하신다. 오늘은 일본에서 이동을 할 때 기차를 이용하였는데 우리나라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조금 시끄럽기도 한데 일본은 조용하였었다.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할 때 기차 밖에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었다. 하늘은 파랗고 맑았었다. 비가 올까봐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었다. 한인타운을 간 후에는 덴덴타운을 가게 되었다. 덴덴타운에는 전자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이곳에도 역시 자판기가 많았었는데 여기 자판기는 가격이 다른 곳 보다는 조금 저렴하였다.
이곳을 둘러본 후 저녁밥을 먹으러 한식당에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는 녹차를 마시고 음식을 기다렸다. 저녁메뉴는 불고기 덮밥이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불고기 덮밥을 먹다보니까 김치가 정말로 많이 생각났었다.
역시 한국인은 어디를 가도 김치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밥을 다 먹고 전자제품을 보러갔었는데 문을 닫을 시간이여서 보지는 못하였다. 전자제품을 보지 못하고 우리는 이제 야간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내일도 재밌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