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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 1102 지금 만나러 갑니다.

by 탐험연맹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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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체험 여행을 갈 준비했다.
대전 IC에서 일행을 만나 부산으로 내려갔다. 부산에서 일행을 또 만나고 배를 타기 전 점심 식사를 했다. 배도 생각보다 작았지만 굉장히 빠른 배였다. 일부러 빠르게 만들려고 작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배를 타고 바로 친구들에게 전화해 자랑했다.

친구들은 눈병 때문에 격리되어 있는지라 나랑 전화 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반대로 나도 그 친구들이 부러웠다. 아아 3주째 격리되어 수업을 안 받고 있었을 것이다. 일본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춥지도 않았고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어둡지도 않았다. 특이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전철역에서 호텔 자리를 잡으러 간 대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정뱅이처럼 보이는 노인이 우리 연맹을 시비 걸 것처럼 보였다.

마지막엔 우리가 한참동안 역에서 떠나질 않자. 불쌍해 보였는지 어떤 간식처럼 보이는 음식을 던져주며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떠났다. 어느 나라 던지 거지는 역마다 있다보다. 사회가 그 사람의 능력을 모르는 건지 개인이 게을러 그랬는지 몰라도 안타깝다.
아. 그리고 일본에 늦게 도착한게 행운이었다. 늦게 도착해서 호텔에 묵을 수 있었다.-전준민 대원

오늘 아침 난 가방을 점검하고 나서 백화점으로 갔다.피자 헛에 가서 피자를 사서 차를 타고 먹으면서 갔다.모이는 장소에서 여권을 준비하려는데 여권이 없어져서 찾다가 가방안에 여권을 찾았다. 의자에가서 대장님을 만나고 국토순례를 같이 갔던 누나를 만나서 반가웠다. 쉬고 있자 다른 대원을 만났다또 국토순례를 같이 갔던 형도 만났다.

부산-후쿠오카로 가는 배를 타고 2시간 55분을 갔다.버스를 타고 1시간을 갔다.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조그만 호텔을 가서 자는데 대장님과 같이 잤다.씻고 먹고 자는데 대장님께서 코골으셔서 못자고 카레라이스를 많이 먹어서 못자다 잤다.-박준형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