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울 공주~ 다연이...

by 다연 아빠 posted Jul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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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랑하는 다연아

네방을  청소하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네가  학교에  등.하교할때..식사할때...네가  곁에 없음이  피부로  느껴진다..유럽에서의  생활이  어때...오늘 사진으로  보니  그동안의 아빠의 생각이 기우였다는걸 바로 알게 되었다.집보다는  많이  불편하겠지만, 너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는 참 좋은 기회이니  맘껏 즐기고  맘껏 외치고 너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바란다.사진을  보고  있으니 우리  다연이가  언제  이리  컸나  ..왜이리  이쁘게 잘컸나..하는  생각이 든다.매일매일  새로운  환경 ,문화, 음식,프로그램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 가겠지만  하나라도  너의 눈 ,마음의 앵글에  가득 담아  오기를  바란다..  다연아! 아빠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다연이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