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3연대 장준영

by 서성숙 posted Ju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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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멋진 준영

 

 엄마  아빠 에너자이저 ( 준영알지)

 

서영이와 함께 국토 횡단에  참가해주어서

 

 엄마  아빠는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단다

 

 필리핀에 이어  두번째로 가족의 곁을 떠나서  좋은 경험을 해서

 

 엄마는 조금  안심이되고 준영이가  항상그랬듯이

 

 언제  어디서나 잘 하리라  믿는단다

 

 바닷가에서 텐트 치는 너의  모습이 보여  무척 반가웠단다

 

 지금쯤  독도에 배에 몸을 싣고 있겠지?

 

 아무쪼록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사랑하는 아들  맘에드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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