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민아~
여기는 오늘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단다.
그래서 엄마는 혹 울릉도, 독도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입성했다는 소식을 접했서 참 기뻤단다.
울 아들은 형, 누나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는단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홧팅을 외치면서 힘찬 걸음을 시작했음 하는 생각을 해보는구나~~
막내둥이 승민아~~
대장님과 형, 누나들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시작했으면 한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아들 항상 엄마는 옆에 있어요~~~
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