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울 아들 윤오야~~

by 윤오짱.맘 posted Ju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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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야

 

엄마 오늘 무지하게 걱정했다

비가 많이 와서 울릉도 가는 배가 잘 가려나 싶어 엄청 걱정했어

근데 잘 도착했다니 너무 좋아

독도를 못봐서 아쉽네..

지금 뭐하구 있나 궁금하네...

잘 지내구 있지?

엄마 보구 싶다 아들...

씩씩하게 잘 하구 와용~~ 내 아들 이윤오!!!

 

하나 하나 잘 기억했다가 엄마,아빠한테 다 얘기해 줘야해

알았지??

 

밥 많이 먹구... 잘자~  화이팅!!!

 

2013.7.22.  8시40분을 지나며

엄마가.. 멋진 내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