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야
엄마 오늘 무지하게 걱정했다
비가 많이 와서 울릉도 가는 배가 잘 가려나 싶어 엄청 걱정했어
근데 잘 도착했다니 너무 좋아
독도를 못봐서 아쉽네..
지금 뭐하구 있나 궁금하네...
잘 지내구 있지?
엄마 보구 싶다 아들...
씩씩하게 잘 하구 와용~~ 내 아들 이윤오!!!
하나 하나 잘 기억했다가 엄마,아빠한테 다 얘기해 줘야해
알았지??
밥 많이 먹구... 잘자~ 화이팅!!!
2013.7.22. 8시40분을 지나며
엄마가.. 멋진 내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