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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한라산 등반을 위해 우리 아이들은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 산행 준비를 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한 우리는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제주도 이곳저곳을 견학한 탓에 우리 아이들 모두가 백록담까지 무사히 등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감사하게도 오늘 한라산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서늘한 날씨라서 산행하기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성판악 휴게소에서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약 19.2km의 거리를 직접 걸어서 오를 것입니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1950m나 되는 높은 곳까지 아이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갈 수 있겠죠?

처음 출발지인 성판악 휴게소에서부터 점심식사장소인 진달래 대피소까지 가는 길은 자연을 흠뻑 느끼기에 충분한 산길이었습니다. 가파르지 않은 경사에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도 만들어주어 옆친구와 함께 수다도 떨고 산 중간 중간에서 야생의 노루와 토끼도 만나고 맑은 새소리도 들으며 즐겁게 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3시간 후 진달래대피소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대장단이 직접 만든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기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대장단의 피로가 잊혀 질 만큼 오물오물 맛있게 먹어주어 대장단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시작 된 정상으로의 산행은 앞의 산행과는 다르게 결코 즐겁지 않았습니다. 높은 바위계단과 가파른 경사가 나타나자 하나 둘씩 뒤처지는 아이들, 힘들다고 투덜되는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그럴 때 마다 대장단은 아이들에게 우리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다른 등산객들을 배려하기위해 우리 일행은 한 줄로 산행을 했기 때문에 앞에서 서로의 간격이 벌어지거나 개인적으로 쉬게 되면 뒤에 오는 친구들은 몇 배로 더 힘들게 걸어야하고 위험한 산길에서 대열과 떨어지지 않게 서둘러 올라야하는 일이 벌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며 왜 더 힘을 내서 열심히 가야하는지 말해주니 아이들은 놀랍게도 쑥쑥 앞으로 나아가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기특하죠?^^

우리는 드디어 ‘백록담’에 올랐습니다.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올랐습니다! 힘들어도 꾹 참고 다함께 땀을 흘린 우리 아이들. 오늘 한라산 1950m를 두르고 있던 구름은 모두 우리 아이들의 땀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심히해주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자연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며 구름 속을 산행한 이번 한라산 등반, 그리고 제주도 견학.
내일 우리는 이곳 제주도를 떠나 완도를 거쳐 해남으로 이동합니다. 본격적인 행군에 앞서 이번 캠프에 적응하고 행군의 의욕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제주도와 마라도에서의 일정을 우리 아이들이 잊지 않고 행군의 끝까지 함께해준다면 아이들간의 분위기도, 아이들이 대장단을 따르는 분위기도 최상인 캠프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산행을 통해서 가장 인상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이번 국토종단캠프는 자신의 의지로 700km의 길을 걸어야하는 자신과의 싸움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여러 지역에서 모인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친구들과 하루 종일 함께하며 ‘나’ 자신보다는 남을 더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여정이 되길 바라며 3일간의 제주도 일정, 제주도 귀곡파크호텔에서의 밤을 마무리 짓습니다.
  • 김체림 2011.07.22 08:16
    어제 한라산 등반이 어땠을지 궁금해서 아침일찍 들어왔어~
    체림이 얼굴이 x씹은 얼굴이네 ㅎㅎ~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인데 많이 더워 걱정했는데
    다행히 몇일 동안은 구름낀 날의 연속이라는 일기예보에
    엄마의 오늘 아침 기분은 상쾌하다
    체림아! 대원들과 함께 화이팅 하자!
  • 정세화 2011.07.22 08:29
    세화야 ~~
    드디어 해냈구나
    장하다 ~~
    엄마는 아직 한라산 등반을 못해봤는데
    엄마 보다 낫다
    많이 힘들었지
    엄마 아빠는 매일 매일 너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죽겠다
    단체 사진속에 있는 너의 모습만으로로도
    행복하다. 매일 얼굴 보여주렴
    사랑한다~~~뿅뿅뿅
  • 왕규상 2011.07.22 08:51
    사랑하는 울아들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울아들 얼굴을 보니까 엄마마음이 찡하네 아들아 자랑스럽고 사랑해 오늘도 홧~~팅 사랑해
  • 김민준 2011.07.22 08:53
    사진보니 실감나네... 아빠도 한라산에 한번 도전해보고싶었는데.. 멋있다..
  • 안일주 2011.07.22 08:58
    장하네우리 아들. 처음하는 등반이라 힘들었지.
    네얼굴 한참 찾았네. 엄마의 하루 일과 시작이란다.
    땀흘리고 난후 사진 찍을때 기분 정말 좋았지
    힘든 등반 후 또다시 원동력을 지닐 수 있는 힘이 바로 그 느낌이란다. 오늘도 화이팅!!!
  • 김보경 2011.07.22 09:32
    멋져부러~~ 울딸 추카추카 ~~
    엄마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갔어도 기후가 좋지 않아 내려왔는데 ㅠㅠ 부럽당.
    오늘부터 많이 힘들텐데 . . . . 힘내고 사랑해~~
  • 전금나무 2011.07.22 11:43
    와! 우리금나무 한라산 꼭대기 올라 갔구나!
    노란 옷 천사들이 구름 속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한라산신령이 기분 좋게 보고 있었을 것 같네.
    금나무 모습 보고선 '그놈 참 괜찮은 녀석이군, 뭔가 좋은 일을 할 것같은 놈인걸....' 하고 흐믓해 하였을 것 같구나!

    사랑하는 금나무야!
    아빠는 산신령보다 더 기분이 좋구나..........!
  • 원제민 2011.07.22 09:43
    제민아~~~ 장하다 훌륭하다 나약한 나를 이기고 행복해져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
  • 조동현 2011.07.22 10:18
    울 조동현 약간 힘들어보이네...^^ 그래도 대견하고 부럽다 아들! 사랑해 홧팅~~
  • 신건 2011.07.22 10:22
    힘내 형! 보고싶다. 끝까지 잘하고와
  • 신건 2011.07.22 10:27
    와~~우리 건이 모습이 멋지게 한컷이 나왔네. 근데 건이 가방 무거운데 내려놓고 등반하지..... 힘들었겠어요. 엄마는 한라산 안가봣는데..... 우리건이가 보고 왔으니 생생하게 들려주겠지.... 힘내고, 잘하고와....건이 목소리 듣고 싶다.
  • 신건 2011.07.22 10:37
    남쪽에선 가장 높다는 한라산 1,950m 아빠는 여러번 가보았단다. 장하다 우리 아들 건... 대견하다... 끝까지 낙오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보고싶다
  • 김 하은 2011.07.22 11:12
    멋진 하은아!! 드디어 한라산 정복했구나

    장하다 브라보, 김 하은!!!

    주먹밥이 꿀맛같겠구나!

    힘들어 하는 친구들 잘 배려하고 도와주고 있겠지.

    네게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담아 보낸다.
  • 이태경 2011.07.22 11:48
    아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묻어나는 행복한 천사!!! 멋지다. 오른 발 왼 발.. 뚜벅뚜벅.. 알지? 오늘도 아들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는 엄마의 미소가 너의 힘든 행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정말 사랑한다 태경아~~~ 알라븅~~~
  • 김해리 2011.07.22 11:49
    사랑이 해리 드디어 한라산 정상에 섰네.
    사진에서 해리의 모습을 보니 엄마가 다 뿌듯하구나.
    파이팅이다.
  • 김영선 2011.07.22 12:14
    딸~ 힘들어보이네... 엄마 선이 사진보고나니
    가슴이 벅찬다..
    잘했다 .. 잘울었어 ..
    그래도 해냈자나~
    우리 딸 자랑스럽다 !!!!
    엄마 아빠도 한라산 정복을 하지못했는데
    우리 딸이 해냈네 ~~ 대견스런 딸
    선아 ~~ 사랑한다 . .
    우리딸 쵝오야 !!!!! 하트 뿅뿅뿅 ♡♡♡
  • 김영진 2011.07.22 12:11
    멋진아들...무척
    드디어 한라산 정복을 하였구나 !!
    사진속의 너의 미소가 정말 멋있어 보였어
    아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
    역시 엄마 아들이야 ~~~ ^^
    남은 여정도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진이의 인간승리가 될꺼야
    우리아들 쵝오 !!!!!! 짱 멋찌다 ~~~ ☆
    쵝오 쵝오 *^^*
  • 남도현 2011.07.22 12:39
    아들..! 힘들게 올라가는 모습이 사진에 보이네.
    아빠도 가보지못한 한라산을 올라가다니 정말 축하해.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기분이 어떠니?
    힘들었던만큼 기분도 상쾌할거야!
    사랑하는 도현..! 정상에서 느꼈던 기쁨을 생각하며
    끝까지 가보는거야 ~~~ 화~이~팅 !!!!
  • 수산맘 2011.07.22 13:23
    우리딸을 사진에서 크게 볼 수 있어 넘 좋다.^^
    씩씩하게 여유있게 제주의 숲을 걷는 모습에서 작은 평화(??)가 보이는 구나.
    수산이의 내면의 멋진 또다른 수산이와 만나고 오길 바라며,
    동생들도 잘 챙기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오면 좋겠다.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 딸^^
  • 조동현 2011.07.22 13:38
    사진 찍을때는 좀 웃어라..못생긴게 웃어야지 좀 이뻐보이지.ㅋㅋ
  • 박현민 2011.07.22 13:42
    현민아 대단해..결국 해냈구나!! 백록담구경도 했어?
    부럽당^^ 힘들었지? 하지만 뭐든지 맘먹기에 달린거니까..도전하니까 결국 해내잖아..끝까지 홧팅!! 현민아 근데 너무 멀리 서있어서 사진이 잘 안보여.. 앞쪽에 자리잡고 사진 찍어~~ 잘생긴 울아들....
  • 장산 2011.07.22 13:48
    장산 ~ 장하다. 제주도 그많은 여행을 하고도 아직 한라산 한번도 못 올랐는데.. .. 날씨까지 알맞게 구름속의 산행을 했구나 ! 고생한 만큼 오랜 기억으로 남을꺼야. 끝까지 화이팅
  • 양희준 2011.07.22 13:52
    한라산에 올랐네... 몇 년전 겨울 매서운 눈보라를 헤치고 올랐던 적이 있으니 희준이에겐 두번째 한라산 등반이네... 못생긴 아들 얼굴 또 찾았다. ㅋㅋ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 박도형 2011.07.22 15:24
    도형, 멋진 모습 금방 알아 보겠다.
    아빠가 딱 보니
    땀 뻘뻘 흘리면서 계단을 하나씩 오르고 있네.
    한라산은 백두산 다음으로 높고 화산분화구 백록담을 가지고 있다. 산아래 4해(동서남북으로 둘러싼 바다)를 바라보면서 도형이가 5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려보라.
    또 그 꿈을 이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라.
    도형이는 잘할 수 있다.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라.
    옆에 힘든 친구 있거든 가방을 대신 들어 줘라.
    그럼 화이팅을 보낸다.
    아빠가...
  • 김민준 2011.07.22 16:53
    민준아, 지연이 누나야!!
    짜식, 장하다!! 힘들어도 그만큼 보람은 있다는 거 알지?
    투덜거리지 말고. 우씨, 나도 가고싶다!
    힘들었던 일들은 전부다 속 시원하게 던져버리고,
    [너만의 세계]를 찾길 바래!
    못 찾으면 혼난다!
    민준아 힘들 땐 이 누나가 있다는 걸 명심해!
    김민준 fighting!!!~(・ω・)~
  • 박도형 2011.07.22 18:23
    우리도형이 축하한다.
    한라산에 올랐구나.엄마도 결혼하기전에 한라산 갔다왔건만 그이후엔 여러차례 가도 한라산은 못갔지 그래 우리 도형이 장하다.
    오늘 날씨가 우리도형이를 위해 화려한 연기를 했나봐
    도형이 사랑해 화이팅 ! 힘내고 사진에 도형이 모습이 너무힘들어 보이네 박도형 화이팅!
  • 양수종 2011.07.22 18:34
    우선 샘!! 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먹인다고 일찍일어나 주먹밥을 싼 정성때문이라도 아이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쳤나봅니다
    저희도 작년에 직원 워크샵을 다녀왔는데 새벽에 무언가를 준비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수종아 ! 아빠 고향이 제주도라도 백록담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일기도 아주좋았나보다
    역시!!! 우리 수종이는 행운아야
  • 나종현 2011.07.22 18:38
    정말 대단하다 우리 아들들 .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만 해도 엄마가 더 뿌듯해 진다. 앞으로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한라산 올랐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용기를 내렴 . 종민, 종현아 사랑해 엄마 아빠가 응원한다
  • 정주현주 2011.07.22 20:21
    몸치 정주가 한라산을 정상까지 올랐다니 너희들 말데로 대박!!!
    사랑한다 정주야!! 작은딸 이쁜이 엄마는 현주한테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그리고 사랑한다.. 사랑하는 우리딸들 아자아자!!!!
  • 주민규 2011.07.22 20:29
    민규야 정말 장하다~ 엄마 사실 한라산 올라가는거 정말 걱정 많이 했거든 물론 대장님 및 여러분들이 도와 주셨겠지만 불편한 팔하고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는거 쉬운 일이 아니라는거 알거든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민규야 사랑해~~
  • 이병찬 2011.07.22 20:57
    울 아들 한라산 정상을 밟아본 느낌이 어때?
    엄마는 아직 한라산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우리 식구중에 젤 먼저 정상에 올랐네. 정말 대견하구나. 근데 좀 아쉬운건 우리 아들 사진 찍을때 한번 웃어주면 안될까?~~
    날씨도 더운데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힘내라 알았지. 사랑해~~~
  • 강성모맘 2011.07.22 20:59
    아들 잘 하고 있지? 엄마도 한번도 못 올라 간데는 울 아들들이 해내다니 대견스럽다.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보니 엄마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되는구나! 울 막내 아들은 어디 아픈거니? 사진속의 얼굴이 안 좋아 보이네. 힘들어서 그런거니 아님 어디가 아프니? 조금은 걱정이 되네. 그래도 대견한 울 아들들 끝까지 용기 잊지 말고 대장님 말씀잘 듣고 대원들간에도 서로 서로 도우면서 격려도 아끼지 말고 알았지. 간혹 가다 동생들도 한 번씩 봐주고 사랑한다.강 성모 정모 경모야 끝까지 화이팅 아자아자!!!!
  • 장환석 2011.07.22 21:29
    성모야 정모야 ㅋㅋ 사진보니까 정모는 많이 스트레스받은거같네 ㅋ이왕 너희어머니께서 보내주신거니까 가서 좋은교훈 많이받고 와서 꼭얘기해줘라 ! 기대하마 ㅋㅋ
  • 이태경 2011.07.22 22:44
    아들, 아빤 대학교 다닐때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넌 훨씬 빨리 올랐구나,정말 멋져 보인다. 종은경험 많이하고 많이 많이 느끼고 왔으면 한다.
    자랑스러운 아들! 덥고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자,
    이태경 화이팅!!!!!!!
  • 김병효 2011.07.22 23:25
    대단하구나 효야..
    앞에 수건을 걸고 올라가는 너의 모습이 사진에 보이는구나..
    힘들지..그래도 앞서 가네..사진 찍는 대장님 바로 앞에 있는
    것 보니, 항상 앞서가는 구나..효는 잘하고 있구나..
    병효야..때론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힘들땐 한 호흡하고
    나무도 보고..주변의 경치도 보고..조금 늦어도 돼..천천히
    여유롭게 걸어..그럼 보는 것이 더 많고, 힘도 덜 들거야..
    그래도 우리 효는 잘하니까...병효야..몸 관리 잘하고, 잠
    도 많이 자..무엇보다 즐겁게 지내..엄마가 효 많이 보고
    싶어...사랑한다..효야..
  • 이가원 2011.07.23 00:05
    엄마딸~ 이가원 해냈구나!
    사진을 보니 많이 힘들었고 불만도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정상에 올랐다니..
    엄마는 감격스러워 또 눈물..
    우리딸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특하다..
    앞으로 더 힘든 여정이 기다릴텐데..
    잘 해내리라 믿는다..
    화이팅~
  • 이상목 2011.07.23 10:52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대장단 선생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한라산이 아무리 높아도 아들을 이기지는 못하는구나
    하지만 아들도 힘들었을거야
    잘 참고 백록담을 본 소감은 어떠니, 책에서 본것과 비교 되지
    아들이 씩씩해 보여 안심이 된다
    내일 부터는 본격적인 행군이라니 몸 조심하구
    사랑한다 아들
  • 안일주 2011.07.23 14:43
    와우,..! 한라산 정산이네....!
    일주 좋겠다.. ! 음. 아빠도 같이 가고 싶구나..ㅋㅋㅋ
    그래 장하고 장하다.. 그리고 너무 잘 했구나..
    계속 화이팅 하자..!
    다른 대원들도 다들 건강하게 화이팅...!
  • 강경모 2011.07.23 15:05
    백록담 올라가느라 힘들었겠구나..
    성모 경모 정모 땀흘린만큼 보람도 따라오는거란다
    밥 잘먹고 잠잘자고 ..서울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야지..
    성모 경모 정모 화이팅!!!!!
  • 박은영 2011.07.25 09:37
    남동생~ 누나야..
    지난번 한라산 등반하고 힘들다며 다시는 안한다고 했는데
    국토땜시 한번 더 오르게됐네..
    너무너무 멋져~ㅎㅎ 끝까지 아이들 잘 챙기고 힘내라~
    집에오면 꼭 안아줄께..ㅎㅎ 화이팅!!
  • 길도원 2011.07.26 04:08
    제주도 어릴적만이 가봤지만 이번 여행하고는 만이다르지?
    이번여행에서 뒤돌아보는시간을갖도록..
    만은 친구들과 대장단선생님들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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