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스 이동이라 대원들 일지는 없습니다^^
오늘은 즐거웠던 스위스를 떠야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 너무 좋은 추억을 준 이 아름다운 나라를 떠난다는게 너무 아쉽지만, 우리에겐 독일이라는 나라가 또 기다리고 있죠.^^
독일은 또 어떤 모습이고, 또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까요?
독일 가기 전,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시리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그리고 수박과 그 유명한 스위스 초콜렛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비가 오는 바람에 못했던 손인해 대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
비록 부모님과 떨어진 외딴 땅에서 맞는 생일이지만, 친구들의 축하 속에 인해는 너무 행복해했답니다.
밥도 든든하게 먹고, 텐트도 대장님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잘 걷고 떠날 준비를 다 했습니다. 이젠 독일로 출발~!
퓌센까지의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 버스 안에서 ‘라따뚜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생쥐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영화라 재밌게 이동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모든 유럽 국가들은 일요일에는 모든 상점 등이 문을 닫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희는 캠핑장으로 일찍 들어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축구, 탁구, 체스, 배드민턴, 배구 등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잔디에서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그렇게 뛰다 보니 배가 고픈 우리아이들은 대장님들이 준비해주신 짜장, 김치전, 등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내일은 퓌센 노힌슈반슈타인 성과 시내를 탐사하게 됩니다.
내일은 또 어떤 재밌는 하루가 될까요? 내일 일지도 기대해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