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잘 잤니?

 비오는 소리에 새볔에 잠이 깼어.

더위로 열어졌혔던 창문을 닫으면서 엄마는 우리 지원이를 생각했지.

지원이가 자고있는 텐트에도 이 빗방울이 떨어질까?

비에 흠뻑 젖어 물에 불은 새앙쥐 같은 지원이 모습을 상상하며

ㅋㅋㅋ 웃음이 나오면서도 걱정이 되더구나.

그래도 즐거운 경험으로 생각하며 잘 있지?

출근해서 홈피에 올라온 네 사진을 보고 안심은 했어.

예쁜 하늘색 단체 티를 입고 엄마가 사준 샌들을 신고 브이자를 그리며 앉은 네모습이 엄마에겐

프랑스 여배우 소피마르소(오줌마렵다고?^^; 넌 잘 모르겠구나, 지금은 아줌마가 된 여배우라...)같이 보이는 것은

딸 바보 콩깎지....?^^

어제 밤에는 언니랑 동생들이랑 한방에서 다같이 잤다.

지원이 없다고 진영언니가 혼자 자니까 무섭대.

너없으니 진영언니가 허전한가봐. 있을때 잘 해주지, 그치?

탐험 끝나고 돌아오면 언니랑  동생들이 지원이한테 막 잘해주려고 준비하고 있단다.

오늘 하루도 멋진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드려므나.

곽.지.원...홧팅!!! 싸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5569 국토 종단 임수연 임수연 2014.01.14 242
15568 국토 횡단 박상재 잘하고 있지? ㅎㅎㅎ 박상재 2014.07.29 242
15567 일반 3연대박태현 큰이모가 2014.07.31 242
15566 유럽문화탐사 너무나 그리운 울 민희 민희야 2014.08.03 242
15565 유럽문화탐사 서유찬에게 1 서유찬엄마 2016.01.10 243
15564 일반 자랑스런 홍석아! 최혜숙 2002.07.27 243
15563 일반 준태화이팅에 이어서 이현순 2002.07.27 243
15562 일반 사랑하는 딸 지연 김한래 2002.07.28 243
15561 일반 장하다! 박주영, 힘네라! 박주영 박대식 2002.07.28 243
15560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엄진용 2002.07.29 243
15559 일반 아기돼지 손동주~~^^ 손은지 2002.07.31 243
15558 일반 이제 거의 반이다. - 힘내라 2002.07.31 243
15557 일반 든든한 주성아~! 화이팅이다 엄마가,,, 2002.08.01 243
15556 일반 동주야 힘내라^^ 승재형 2002.08.02 243
15555 일반 힘내라 인성아 최인성(대전) 2002.08.04 243
15554 일반 드디어 긴 탐험후 인천도착한 아들 2002.08.07 243
15553 일반 이렇게 좋을 수가...... 김경남(승안,재안엄마 2002.08.17 243
15552 일반 장미언니에게 미지 2003.01.04 243
15551 일반 종수야 안녕 이종수 2003.01.09 243
15550 일반 민경이 누나에게 장민경(동생 장범준) 2003.01.15 243
Board Pagination Prev 1 ... 1349 1350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