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우인아~~ (13.7.23)
말로만 듣던 독도를 바라보기만 하고 돌아서는 길이 많이 아쉬웠지?
엄마도 아쉽다~~ 우리 우인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는데 말야...
대신 다음에 아빠랑 영호 우리식구들이 같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남겨둔거라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겠지??
아침마다 우인이 탐험소식을 보며 같이 웃고 같이 울고... 엄마가 탐험대랑 같이 있는거 같아
아빠는 사진속에서 우인이 숨은그림찾기에 열중이다..
저 멀리 형광색 쪼가리(바람막이)만 보여도 우인이라고 그런다...ㅋㅋ
오늘은 강릉에 돌아오는 일정인데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
본격적으로 걷기전에 워밍업할 때 스스로 아픈데는 없는지 불편하진 않은지
점검하는 시간이었을 거야... 괜찮지???
8연대 사진이 오늘 올라온다니 어떤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는지 너무 기다려진다..
연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오빠, 언니, 동생들과 서로 챙기고 격려해주는
멋진 연대의 우인이 모습 기대해볼게...
오늘도 행복한 일정 마무리 잘하고.... 이쁜 우인이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