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우리아들 뭐하시나?~~~ 지금은 잘 시간 이구나
아빠, 엄마, 누나는 우리집 귀염둥이가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보고십구나~
샤워도 혼자하니까 쫌 재미가 없고말야~
아들! 독도는 멀리서 보고왔다고? 하이고 쌤통이다~
농담이고~ 사실은 아빠도 많이 아쉽구나. 그렇지만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자
담에 또 가면 되니까 그치~~? 우리 막둥이 배멀미는 안하셨나 몰러~
아들~ 정우형하고 승우도 잘 지내니? 아빤 아들이 정우형하고 승우랑 같이 여행을 하게되어
많이 든든하단다~ 장난 심하게 하지 말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아빤 이만 쫀득이랑 뿌셔뿌셔 먹으러 가야것다~~ 메롱~
2013.7.23(화)밤 10:55분에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