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야!!
아빠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하루일과를 우리 승재 소식을 듣는것으로 시작한다.
오늘은 어디갔는지, 무사히 다녔는지, 대원들과 친하게 지냈는지...등
궁금한점이 많네...
아침에 탐험연맹 홈페이지에 들어오니 , 드디어 우리아들 한승재 사진이 올라왔더라...
4일만에 사진으로 보는거지만,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네...
이렇다 우리 아들 군대간다면 아빠 울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아직 우리나라가 장마다 보니, 엄마 아빠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지만,
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인솔자형들을 믿고, 따라주는 우리승재를 믿는다.
독도에 입소는 아쉽지만 독도박물관에서 좋은 관람을 했을걸라고 생각든다.
힘들다고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지겹을것이고,
극한상황을 극복하고 재미있게 즐기면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갈것같네...
우리승재는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을거라 아빠는 믿는다.
오늘하루도 힘차게, 새로운곳을 탐험하는 기대로 안전하게 다녔으면 한다.
그럼 내일 또다른 소식을 기다리면서..
아빠도 하루일과를 시작할께...
승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