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엄마의 세번째 편지 20130724

지원아 국토탐험을 떠난지 오늘이 나흘째 되었네?

언니, 오빠 그리고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겠다. 그치?

어제 밤엔 막내 지혜가 지원언니 왔으면 좋겠다고 보고싶다고 막~ 울었어.

달래느라 혼났다.

지선이도 지원이 언니오면 말씀 잘 듣겠다고 보고싶다고 한다.

동생들에게 우리 지원이의 존재감이 이 정도였네~

그동안 햇볕이 쨍쨍하던 광주에도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다.

우리 지원이 있는 곳에도 비가 많이 왔는지...

우리 지원이 홀딱 젖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비오는 영화한 편찍는다는 맘으로 즐기길 바래.

두고 두고 꺼내 볼 수있는 추억이 될테니까!

엄만 오늘 오전에 우리 지원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단다.

천지의 맑고 맑은 기운을 타고난 우리 천지기운 지원이가

언제 어디서나  씩씩하고 밝은 기운을 잃지않고 사랑 많고 복 받는  멋진 사람으로  자라라고 말이야.

우리 지원이 오늘 하루도 쨈~있는 일들로 가득하길.....

사랑한다, 지원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8369 한강종주 주훈아 최주훈 2012.07.30 166
» 국토 횡단 3연대 곽지원에게 3연대 곽지원 2013.07.24 166
28367 국토 횡단 박동민 박동민 2013.07.25 166
28366 국토 횡단 2연대 소도형! 도형작은엄마 2014.08.04 166
28365 유럽문화탐사 43차 오상은에게 오상은(이숙) 2014.08.05 166
28364 국토 횡단 멋진아들 권해진~~ 해진아빠 2015.07.25 166
28363 일본 사랑하는 우리딸 영서에게~~ 1 넓은하늘 2016.08.13 166
28362 일반 한솔짱 윤한솔 2002.07.30 167
28361 일반 오~오~오~ 오~오빠!!!! 이민해 2002.07.31 167
28360 일반 보고싶은 희종아 엄마 2002.08.01 167
28359 일반 사랑하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8.02 167
28358 일반 최원준 형아 최사무엘 2002.08.02 167
28357 일반 『박 상 민 에 게 로』 이뿌니세희&& 2002.08.02 167
28356 일반 오빠~!!♡ 이민해 2002.08.02 167
28355 일반 홍석아 안녕? 김정미 2002.08.03 167
28354 일반 시인 아빠 엄마가 2002.08.03 167
28353 일반 끝가지 해냈구나 아들아 천안에서아빠가 2002.08.05 167
28352 일반 비가 그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최철 엄마 2002.08.07 167
28351 일반 무지무지 보고 싶은 아들10 임원제 2002.08.07 167
28350 일반 아이들을 보고 왔어요 시헌 시인 아빠 엄마 2002.08.07 167
Board Pagination Prev 1 ...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