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2연대 박수윤 (맘)

by 2연대 박수윤(맘) posted Jul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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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수윤아!!!

잘하구있지~행군하느라 발에 물집잡힌건 아닌지?

어제 단체사진에서 윤이를 보았다.ㅎ

얼굴이 살짝 그을린듯해보이더라

팔 토시랑 목수건은 왜 안했을까?

더운데 꼭하도록해 햇빛에타면 밤에 아파.....♥

알았지 ? 꼭 챙겨........

어째던 얼굴보니 반갑드라ㅎ

우리아들 대견하다

잘하구있는 모습 작은거인

이제는 대원들과 많이 친해졌겠지?

엄마는 울 아들 넘 궁금해...ㅎ

대원들과 행복한 시간 후회하지않는 시간보내~~

두고두고 살아가는 동안 추억이될꺼야..

행복한 시간 보내구있어.. 사랑한다 아들~~♡

엄마는 배드민턴치고 집들어와

누나랑 함께 대장님들이 올려주시는 사진이랑

하루일과를 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