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8개국탐사

[110720-3] 와플과 함께하는 달콤한 휴식

by 탐험연맹 posted Jul 2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대원들의 소망을 알았는지, 다음날 아침은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대원들 모두 환호성을 지릅니다.
어둠속에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를 지날 때는, 마치 동굴을 지나 빛이 나는 것처럼 점점 환해집니다. 대원들은 마음이 더욱 두근두근 떨려옵니다.

우리가 사진 속에서만 보던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아이들은 신이 나서 걸음이 더욱 빨라집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45,000~47,000점 정도의 소장품을 지니고 있어 박물관을 모두 둘러보는 데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거대한 박물관입니다.

이러한 수많은 예술품들을 보기 위해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루브르 박물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정리되어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도 있지요! 아이들은 한국말 팸플릿과 영어, 중국어, 아랍어 까지(^^;) 들고 박물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은 루브르의 많은 소장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비너스 상, 승리의 날개, 모나리자’을 함께 보기로 하였습니다. 비너스 상은 인체의 가장 아름다운 비율을 보여주는 동상으로 앞과 뒤 옆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위치되어 있습니다.

비너스 상에서 개별 사진을 찍은 다음 승리의 날개를 보고 모나리자로 향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미술품인 만큼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고 있지만 모나리자는 대원 한명 한명과 눈을 응시하며 신비롭게 미소를 짓습니다. 많은 관람객 때문에 모나리자와는 떨어져 있지만 대원은 나에게만 특별히 일대일로 마주하며 미소를 건네는 것 만 같다고 합니다. 대장님들은 모두 흐뭇한 웃음을 짓게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많은 그림, 조각들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우리 자신보다 큰 그림은 꼭 앞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습니다.

프랑스를 떠나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벨기에로 향합니다.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이동을 하는데 그냥 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 나라와 한나라의 국경을 통과 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국경선을 넘어가는 것을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통과 하냐는 대원들의 질문에 유로연합이 되면서 EU에 가입된 나라들을 여행할 때는 여권이나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대장님의 대답. 아이들은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버스를 이동하는 중에 우리가 탐방한 프랑스에 대한 정리를 다시 한번 시작합니다. 총대장님께서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프랑스어를 함께 알아봅니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바게트, 루미에르, 크로와상, 뚜레쥬르, 앙팡 등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접하는 많은 곳에 프랑스어가 있음을 알고 아이들은 새삼 놀라워합니다.

벨기에에서 처음 탐사를 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불리는 그랑플라스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고딕양식의 시청사와 왕의 집, 바로크 양식의 길드조합, 르네상스 양식의 각종 건축물들로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아름다운 광장은 마치 인간이 창조해낸 건축물들 경연장 안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높고 으리으리하게 뻗은 이 광장 안에 우리는 중세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대별로 오줌싸개 동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랑스 군이 브뤼셀을 발화하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오줌을 싸서 그 불을 껐다 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며,  이야기 등 다양한 전설이 내려져 오는 오줌싸개 동상은 이름만큼이나 귀엽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이 분수에 사람들은 소소한 웃음을 짓습니다.

'벨기에' 하면 바로 제일 떠오르는 “와!플!” 달콤한 와플을 먹은 후 우리는 벨기에의 통통하고 맛있는 감자튀김을 먹으며 다음 우리의 목적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으로 푸르른 잔디가 깔린 캠핑장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다 같이 모여 텐트를 치는 법을 대장님께 배웁니다. 대원들이 직접 텐트를 쳐보며 익힙니다. 이제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입니다!  

내일은 암스테르담을 느끼러 갑니다. 네덜란드는 벨기에는 예전에는 한나라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두 나라의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요? 대원들은 마음에 설렘 한가득 안고 처음으로 텐트에서의 밤을 지냅니다.


1. 대원이름 : 성준성
제목:오늘은 벨기에 가는날
나는 오늘 늦잠을 자서 애들보다 늦게 아침을 먹고 정리도 늦게하였다. 아침정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다.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을때 건물들이 정말 섬세하고 화려했다.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갔을때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루브르박물관 표를  사고 작품을 보러 갔다, 맨 처음 비너스를 보러 갔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도 찍기 힘들어서 대장선생님이 힘을 빌려서 사진을 힘들게 찍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승리의 날개를 보려고 비너스가 있던 쪽을 떠났다. 승리의 날개역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제일 만나기힘든 모나리자를 만나러갔다. 모나리자는 너무 귀해서 경호원 2명이 서있었다. 어떤 일본사람들이 선을 넘어새 모나리자를 못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빨리 단체 사진을 찍고 벨기에로 출발하였다. 4시간뒤가 지난뒤 그랑플라스에 도착했다 .거기에서 사진한번을 더 찍고 와플을 먹으러 갔다. 걸어가면서 와플을 먹고 감자튀김을 먹으러갔다. 주금줄을 서고 감자튀김을 순호하고 같이 먹었따. 근데 계속먹다가 배불러서 조금 나눠졌다. 지금은 네덜란드에 가는길이다. 조금 심심해도 참아야되겠다. 이번에는 편안한 여행이었다.


2. 대원이름 :  최원준
상쾌한 아침. 나름 실컷 잤다. 어제보단 비가 안와서 좋다. 시원하다. 기분이 좋다. 어제처럼 전철안타서 버스풀타임 이동. 어제 못간 루브르 오늘 간다. 느낌. 샤워하는데 레버누르기 귀찬어 등으로 누르고 샤워했다. 생각. 앞으로뒷테나 니케동상은 팔 다리가없다고들한다. 근데 앞으로뒷테의 동상은 농부가발견. 근데 다른 농부가 농사짓다가 그걸 발견하면, 조큼  무서울것같다. 박물관 스케일이 크다. 사진 잔뜩 찍었다. 근데 난 왜 그림을 건전한 눈으로 보지못하는 것일까?  모나리자는 너무 인기가 많았다. 모나리자 신비 그딴거 보지 못했다. 벨기에. 알흠다운도시. 한국에 이런거왜 안만들까. 와플. 맛없다. 왜냐면 니글니글하다. 한국와플이 더 맛있다. 감자튀김. 맛있다. 뜨겁고 짭잘한 이 아찔한 맛에 난 빠져버렸다. 초콜렛. 안먹어봤다. 나중에버스에서 나눠주신다한다. 이제 암스테르담으로 교교쓍.!!!!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