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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아들에게

아들아 오늘도 어김없이 아빠와 엄마는 퇴근 후에 만나서 우리 아들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한다.

아빠가 계속 우리아들의 사진을 다운받아 확대해서 엄마에게 보여주고 왜 잘 안보이냐고 투절거리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표현은 잘 하지 못하는 아빠지만 우리아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구나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것 같내

아들아 오늘 대관령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참 힘들었겠다하는 생각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엄마도 내일 횡성에 출장가는데 아빠가 아들도 만날 수 있겠네라고 말씀하시네...그쪽으로 갈거라고....

엄마가 출장가있는 동안에도 우리아들의 발자취 계속 확인하고 지켜보고 있을께..

 처음에 국토대장정 보내놓고 언제 2주가 지나지 라고 걱정을 했는데 벌써 5일째가 되었네..

우리 아들과  지금처럼 오래 떨어져 있었던 적은 처음인것 같다.

아들아....

엄마는 항상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엄마에게 가장 큰 선물이며 신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단다.

우리 아들과 같은 귀한 아이를 엄마에게 주셔서..

그만큼 울 아들은 엄마 아빠에게 소중하고 또 소중한 하나밖에 아들이야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고 아들의 편이라는 것 항상 명심해야 해..

현재의 시간들이 어른이 되어서 가장 기억되는 시간이 되고 소중한 순간들이 되도록 많은 추억 만들고

나만의 특별한 사진첩이 되는 국토대장정이길 바랄께...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우리 아들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성현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우리 아들 성현이에게 엄마가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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