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아 명근이 이모란다.
엄마를 통해 네가 국토횡단길에 나섰다는걸 알았고 어진이를 응원하려고 글을 남겨본다.
이모도 국토횡단 얘기만 들어봤지 한번도 도전할 용기는 없었는데 어진이가 국토횡단에 나섰다는 얘기를 듣고
어진이가 참 대견하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단다.
정말 몸은 고단하고 힘들겠지만 어진이 네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모험이 되었으면 한다.
아마 체험이 끝날때쯤엔 부쩍 성장한 어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
다녀와서 좋은 얘기 많이해줘. 명근이도 보내보게....ㅋㅋㅋ
씩씩한 어진이 14박 15일 알차게 잘~ 보내다 오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