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아들 경관 !

by 경관엄마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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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무지무지 반갑고 기뻐 , 눈물이 날려  했어

계곡에서  발담그고 있는 관이의 모습을 보자

엄만 반가움에 눈물이 핑돌았어

연대별 사진에서 우리 아들이 V 자를 그린모습은 얼마나 멋있든지

 나도 모르게 사무실 식구들에게

"우와! 우리 아들 좀 보세요"  하며 같이보고 즐거워 했어

내사랑 관이야  사진으로 본 너의 모습은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엄만 안심이 되는구나

좀은 대견해 보이기도 했었어

요즘은 매일 매일 너의소식 보는걸로 하루를 시작하고 일하다 생각나면 또 컴 보고

엄만  온통  탐험대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단다

일지를 읽으며, 사진을 보며, 걱정하는 마음이 이제는 안심과  흐뭇함으로 바꿔 즐겁고 행복해 지기까지 한단다

이렇게 널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돌보시는 많은 대장님들과 4연대 대장님께 깊은 감사 드리고 싶어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며 오늘도 많은 추억 만들길 엄만  또 기도 할께

화이팅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