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시크남 한경원~~

by 4연대얼짱경원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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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아~~벌써 6일이 지나가는구나~~하루하루 일지 올라오기만을 눈꼽아 기다린단다,,
경원이 옆모습이라도 볼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면서~~
어느 사진에서는 신발만 보여 아쉬움이 더해가기도하고~~ㅋㅋ 그래도 다행인게 재밌는 시간들이 많이있는거같아 지루하지않게 행군을 하는거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이렇게 엄마가 울아들을 그리워할줄몰랐는데~~ㅋㅋ

오늘은 영유아부 여름성경학교를 하고 내일은 유초등부성경학교를 하고~~그래서 몹시피곤한 나머지 결이는 집에오자마자 뻗어버렸어~~

경원아~~이번여행을 통해 많은걸 느끼고 돌아올거라고 생각해~~
하나님께서 항상 눈동자처럼 지켜주며 경원이의 옆에서 항상보호하고계심을 기억하길바라고 엄마는 돌아오는 날까지 기도하며 기다린다~~너의뒤엔항상 하나님이계시며~~
어렵고 힘들때마다 기도하며 이겨내길바래~~

경원아 너무 너무 보고싶다~^^
참,,썬크림 잘바르고 쿨타올 목에 감싸고 다니고,,알아서 잘하겠지만~~

돌아오는날 아빠가 갈지도 몰라~~자세한건 대장님께 전달해줄께~~

2013,7,26일 경원이를 그리워하며~~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