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나시훈

by 시훈이 아빠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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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아 보아라

장마속 찝찝한 습기와

따가운 뙤약볕 속을 참고 이겨내며

걷고 또 걷는 울아들 모습이 선하구나.

 

옛말에 젊어고생 사서 한다는 말이있듣

아들은 지금 고생을 그것도 비싸게 사서하고 있구나.

지금의 이 고생이 훗날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되고 밑 거름이 될것이다.

 

국토횡단을 무사히 마치고

의젓해져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니

아빠는 흐뭇해 지는구나

 

힘내라 힘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