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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4연대박준영맘6연대박지환맘

by 4연대박준영6연대박지환맘 posted Jul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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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아들준영아!!지환아!!!
우리얘들이 없으니 집이텅 비어버렸다보고싶다~
할머니도 매일 지금 애들 어디쯤있냐 물어보시고
바람이도 말은못하지만 목빼고 녀석들이 왜안보지지
두리번 거린다 참고로 오늘 바람이 똥은 할머니가쐿어ㅋㅋ
힘들지?? 끝이 안보이는 길 끝이 없을것 같지만 끝이있다
월출산 정상에서 밑을 내려다봧지?
세인봉에서도 광주 시내를 내려다 봣자나
인내와 성실한 질주 끝에는 환희심이 기다리고있어
힘들수록 어려울수록 환희심은크다 알지??
우리 아들들 너무 대견 스럽다~~~
다들 궁금해한다 가족들도 엄마친구들도
울아들들이 다녀와서 어떤말을할지
강원도를 벗어나면 더더워질것같아
산을 걸을땐 덥지가 않자나
엄마도 함께 하고싶다
많은걸보고 듣고 일지잘써서 엄마한태 들려줘~~
지금쯤 우리 애기들 꿈나라겟다
마지막까지 우리 준발 지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