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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백종현이♡♡
안본지 일주일째...... 큰누나는....종현이가 너무 보고싶어 ㅠㅠ
집떠나서 고생할거 생각하니깐 마음이 쿵쿵 기분이 이상하네. ㅠ
우리종현이는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어디가 불편하진 않을까. 아픈데는 없을까. 잠은 잘잤을까. 모기는 물리지 않았을까. 밥은 많이 먹었을까. 필요한건 없을까. 매일매일 생각하고 기도하고있어.
누나는 종현이가 마냥 애기같아서 걱정이되는데 또 한편으로는 의젓하고 착해서 잘 이겨내고 있을거란 믿음이 들어.
누나 보고싶지않아?
종현이가 집에없으니 텅 빈것같고 할것도없고 너무 심심하고 허전해 ㅠㅠ
마음같아서는 종현이 있는곳에 달려가서 보고싶은데
누나랑 엄마랑 꾹꾹 참고있어. 지금 행군하고 힘들어도 꾹꾹 참아내고있는 종현이랑 같은마음으로 꾹꾹 참고있어.
우린 멀리떨어져있어도 엄마의 한 뱃속에서 태어났으니깐 한몸이잖아. 아픈것도 함께 기쁜것도 함께 생각하는것도 함께 이겨내고 나누는거니깐 누나가 옆에서 같이 걷고있다고 생각해.

지금의 일들이 두고두고 추억이 될거니깐.
아주 즐거웠던 기억이될거니깐. 힘내서 마무리 잘하자 우리 종현이♥

누나가 언제나 함께할께. 너무 지치지 말고 땅만보고 걷지말고 주변도 살펴보면서 눈에 가득 담아서 와~

가족모두 잘지내고 있어. 종현이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어. 우리 종현이는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깐.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소중한 보석이니깐. 더 단단해져서 언능만나자

종현이를 생각하면 가슴벅차게 해줘서 고마워.
누나로써 종현이의 성장을 지켜보게 해줘서 고마워.
이주동안 못본만큼 다녀와서는 많은걸 함께하자.
같이 도서관도가고 박물관도가고 영화도보고 빙수도 먹고 드라이브도 가고 바다도 가고 수상스키도 타러가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자.

사랑하고 또 사랑해
고맙고 감사하고 말로표현 못할만큼 벅찬 우리 종현이
아프지말고 안전하게 행군 잘하고와.
누나가 마중나갈께 쪽♥

백종현네 큰누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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