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힘들게 열심히 걷고 있는거지?

힘들겠지만 벌써 일주일 이란 시간이 지났네.

가족들과 떨어져

오랜 시간을 혼자  힘으로 걸으며 이겨 나가는 아들을 생각하니

아빤 엄청 기쁘고 뿌듯 하고 그렇다.

 아들은 힘들겠지만....,

 

엄마 아빠가

기랑이와  만난지 벌써 15년 이란 시간이 흘렀네 !

기랑이가 태어 나던 날

 엄마 아빠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단다.

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면서 태어난 기랑이,

그런 너의 존재 만으로도

기쁨인데

거기에 더해서 기랑인 

건강하게,

밝은 심성으로,

건강한 정신으로 성장해 주고 있구나!

고맙다 기랑아!

 

지금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무거운 베낭을 짊어지고 걷는 동안의

너의 하루 하루의 생각들을  잘 기억해 두었으면 좋겠다.

성장하는 동안 힘들고 지칠때 너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힘들고 지치게 하는 상황을 헤쳐 나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구나.

 

아들 차기랑!

이제 남은 한 주간을 좋은 생각과 건강한 마음으로

전진해 오거라.

광화문에서 기다리마.

 

사랑한다 아들!

 

2013년 7월 27일 기랑이 국토횡단 일주일을 맞이하던날

- 피곤에 지처있을 아들에게 아빠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9409 일반 힘들지?? file 김여진 2005.07.29 435
29408 일반 ㅎㅎㅎ 김동미 2005.07.29 139
29407 일반 힘들지??? file 김여진 2005.07.29 482
29406 일반 1대대 남궁준 에게 file 남궁 준 2005.07.29 173
29405 일반 보고싶다 아들 정현우 2005.07.29 152
29404 일반 사촌동생 현규에게 박현규 2005.07.29 155
29403 일반 힘내라 현지야! 장현지 2005.07.29 164
29402 일반 멋진 딸, 씩씩한 아들 권해빈, 권용환 2005.07.29 136
29401 일반 사랑하는 귀염둥이 은현! 최은현 2005.07.29 196
29400 일반 화이팅! 현철 이현철 2005.07.29 171
29399 일반 화이팅 조홍영 조홍영 2005.07.29 233
29398 일반 우리집대장이.... 전승하 2005.07.29 125
29397 일반 사랑하는 명균아 최명균 2005.07.29 140
29396 일반 오빠에게 장문규 2005.07.29 128
29395 일반 어라차차 정상현 2005.07.29 240
29394 일반 예쁜이 지혜!! 최지혜 2005.07.29 178
29393 일반 잘한다 !! 원준오 원준오 2005.07.29 206
29392 일반 성호!!!! 화~~이~~팅 조성호 2005.07.29 274
29391 일반 아들에게 전하는 말 ★전주찬★ 2005.07.29 317
29390 일반 사랑하는 성주야 김 성 주 2005.07.29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657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