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호열이 .....
출발한지 벌써 1주일이 되어가는 구나...
울릉도를 거처 오죽헌, 대관령 까지 ..
오늘은 어디를 걸었을까?
글쎄 차타고 가면 하루도 한 걸릴 거리를 왜 고생하면서 걸을까?
차타고 가면서는 보지 못할 것, 경험하지 못할것, 느끼지 못할것을
걸으면서 알수 있겠지.
호열이가 없는 집 어디간 많이 허전하다
...
아빠사랑 이 호열
아빠는 호열이가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가졌으면 해...
이번 탐험도 호열이한테 좀더 많은 생각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빠는 그런 경험이 거의 없어거든..
한번의 탐험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 경험했다고 할 수 없겠지만.
아 이번이 두번째구나.. 지난 제주도까지..
하여간 우리 호열이 힘내고.. 화이팅
다음주 일요일에 보자..
그리고 주말마다 마당에다 텐트치고 같이 잘 볼까~~.
텐트는 호열이가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