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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4- 조금 특별한 일지.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저는 ‘한국청소년탐험연맹 29차 국토종단’에서 일지를 담당하는 김보라 대장입니다. 오늘 일지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하는 이유는 오늘은 일지를 조금은 특별하게 시작할까 해서입니다. 객관적인 일정표와 다른 대장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상황보고표를 바탕으로 작성하오니 아이들의 일정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 수 있으실겁니다.

2011년 7월 24일 행복한 일요일.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얘들아, 안녕^^ 일지담당하는 보라 대장님이야~ 우선 오늘 행군 너희와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많이 아쉬웠다고 말할게. 대장님은 너희가 행군할 동안 양파도 까고, 멸치도 볶으며 너희가 오늘 먹을 음식들을 준비했어.^^ 대장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 맛있게 먹었겠지?

취사를 맡아서 너희가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은 무거운 가방을 메고 행군을 할 때 보다 몸은 조금 편했지만 오늘 일정을 너희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너희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

다른 대장님들 말로는 너희 아주 잘했다는데 정말이니?
아침에 모래로 된 작은 섬인 ‘톳섬’을 보기위해 숙영지를 나선 너희를 배웅했는데 톳섬에서는 뭘 보았니? 정말 모래로 된 섬. 있었니? 너희는 분명히 신기해하며 종알종알 이야기꽃을 피웠겠지? 내일 행군하면서 대장님한테 톳섬에 대해서 설명해주라~

대장님은 8시30분에 너희가 먹은 식판을 설거지하기 시작했는데 너희는 행군을 시작했더라! 설거지를 하면서도 구름 낀 흐릿한 날씨가 고맙게 느껴질만큼 너희 생각많이했어.^^

오늘은 30km나 걸었는데 걷는 동안은 어땠니? 첫날보다는 조금 나았니? 다리 많이 아프지? 쉬는시간마다 서로 다리 주물러 주던 예쁜 모습들 오늘도 보고싶었는데... 정말 생각할 수록 아쉽다!

얘들아~
오늘 오르막길이 많아서 힘들었지? 차도 많이 다니는 경로였는데 긴장 많이 했겠다. 하지만 너희가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점심으로 먹은 짜장밥도, 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도 집에서 보다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거야! 우리 내일도 모레도 계속계속 열심히해서 앞으로 더더더더 맛있어지는 음식 많이 먹자! 파이팅!! >_<

아! 얘들아 대장님 정말 깜짝 놀랐어! 대장님이 너희가 먹을 음식을 다 준비하기도 전에 도착했지?! 왜그렇게 빠른가 했더니 오늘 너희가 말을 너무 잘 들어서 대장님들이 배낭을 빼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다면서? 몸이 날아갈듯 가뿐한 기분! 최고지? 무거운 가방 때문에 어깨를 많이 아파하더니 오늘은 어깨환자가 덜 나오겠구나^^ 다행이야 정말! 축하해^^*

대장님은 오늘 하루만 너희를 못봐도 정말 많이 보고싶고, 잘하고 있을까 많이 궁금했는데 너희 부모님들께서는 얼마나 너희 생각을 많이 하실까? 우리 남은 기간 더 열심히 걸어서 얼른 부모님께 가자! 지금은 비록 몸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울 수 있도록 부모님 생각 많이많이 하자~

예쁜 꿈꾸면서 잘자♥


  • 신주희 2011.07.25 02:13
    김신욱, 리우 남매 엄마입니다~~~대장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 아이들 모두 씩씩한 모습 보니 기특하네요~~ 한명도 빠짐없이 건강하게 종주하길 바라며 3일차도 모두 화이팅!!!!
  • 김진욱 2011.07.25 02:23
    대원들 모두 얼굴이 밝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괜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남은 일정 아무탈 없이 한명의 낙오도 없이 완주하길 바라겠습니다. 대장님들 노고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진욱아빠-
  • 서정우 2011.07.25 03:45
    대장님들 !! 오늘도 대원들과 힘든 하루 힘든 행보였을텐데 대원들의 너무나 멋진사진 멋진글 늦은 시간에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원들 모두 화이팅!!! ___서정우 고모___
  • 이상목 2011.07.25 06:42
    어제도 열심히 걸었지
    날씨 더욱데 많이 힘들었겠다
    이렇게 신경써 주시구 잘 돌봐 주시는 대장님들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구나
    남은 기간도 즐기며 화이팅!!
    아들 보고 싶다
    그리고 아들 편지를 보니 너무 짧아 서운도 하지만 의젖한 모습이 보이는 것같아 좋다..
  • 현준기 2011.07.25 06:49
    자세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단번에 아들 얼굴을 찾을수가 있었단다..
    참 희한하지~~? ㅋㅋ
    아침에 인니자마자 형 보내고 너무 궁금해서 컴퓨터부터
    키게 된다..
    우리 아들 얼굴보니깐 마음이 놓이는군아.
    남은 일정도 화이팅!!
  • 김보경 2011.07.25 06:49
    대장님~~ 고된 하루하루의 연속인데 저희를 생각해서 매일 일지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경 많이 힘들었을텐데 미소를 머금고 있는 너의 모습^^
    엄마 감동했어~~ 남은 기간도 미소 잃지 말고 끝까지 웃으며
    최선을 다하리라 믿어. 오늘도 너의 멋진 날이되길 . . . . .
    ♡사♡랑♡해♡
  • 박도형 2011.07.25 06:51
    매일 매일 올라오는 사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30km행군에도 친구들의 표정들이 밝고 즐거워 보입니다. 대장님들의 덕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요리를 하신다고 깜작 놀랬습니다. 아이들 챙기는것도 한짐 일텐데... 아직도 많은 여정이 남았습니다. 힘차게 화이팅! ^-^ 박도형엄마 ^-^
  • 최영욱 2011.07.25 07:01
    영욱아, 아마도 다리가 천근만근일텐데 네 표정이 즐거워보인다.
    서서히 마음이 다져져가는것 같아 흐믓해지는데.
    저녁에 비가 내려서 어찌했을까 걱정했어. 혼자가 아니여서 큰 걱정은 안해. 앞으로도 힘이 되어주고 힘을 받으며 화이티!
    대장님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시는지는 몰랐는데 그래서 다들 건강하게 다녀오는가보다 싶다. 엄마아빠가 주는 사랑과 또다른 사랑을 경험하면서 너도 사랑을 나누어주는 시간이 되렴.
    짜장밥과 아이스크림이라~~
  • 안일주 2011.07.25 07:12
    와~~~~~ 대단한 우리 대원들.
    30KM완주를 추카 합니다. 안대장 안아픈 곳보다 아푼데가 더 많지? 하루 하루 지나면서 맘과 몸이 느끼는 무게가 달라질거야.
    다음에 들리는 곳은 어딜까? 엄마도 기대되고 있다. 우리 일주 두눈에 풍덩 할 그곳 잘 보고 느끼구 알았지. 화이팅 사랑 사랑
  • 고효준.성준 2011.07.25 08:34
    ♥♥♥♥♥♥♥♥♥♥♥♥♥♥♥♥♥♥♥♥♥♥♥♥♥♥♥♥♥♥♥♥♥♥♥♥♥♥
    ♥아들 파이팅!!!
    ♥장하구 장한 엄마 아들둘!
    ♥아들둘 그 많던 웃음 어디가구¿¿
    ♥힘들지 그래 힘들지ㅠㅠ 활짝! 소리내 웃어봐 기분업 에너지
    ♥충전될껄*^^*
    ♥힘들어 땅만 보려 말구 하늘도 한번씩 봐줘.
    ♥푸른하늘에 구름가는 것두.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달 네
    ♥맘을 편하게 만들어 줄꺼야.
    ♥잠들기 전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누워도봐 완전좋아
    ♥피곤이 싹~ 서울과 다른 밤하늘을 보게 될꺼야☆☆☆☆☆☆☆☆
    ♥♥♥♥♥♥♥♥♥♥♥♥♥♥♥♥♥♥♥♥♥♥♥♥♥♥♥♥♥♥♥♥♥♥♥♥♥♥♥♥
  • 김진욱 2011.07.25 08:07
    진욱아 너의 밝은 표정을 보니 안심이된다 근데 왜 긴바지를 입고있니 ? 짧은 옷을 입고 다니지 .. 대장님 말씀 잘듣고 밥 잘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우리 아들 장하다 !!
  • 왕규상 2011.07.25 08:21
    규상아 엄마는 아침에 일어아자 마자 규상이의 소식으로 아침을 시작한단다. 어제 여정도 힘들었을텐데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언제나 씩씩한 모습 잃지말고 더욱더 열심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대장님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엄마 아빠처럼 잘 돌봐주시니 저희는 마음이 놓이네요 남은 일정도 잘 부탁드릴께요 규상이 엄마가
  • 유민상 2011.07.25 08:32
    와우~민상이 대단해..하루에 30km를 걷다니..베낭도 무거워 걱정했는데..너보다 어린친구들도 많이 보이는구나..친구도 많이 사귀고 주위 친구들 배려하면서 건강하게 서울까지 오기를 바랄께..
  • 신건★ 2011.07.25 08:59
    ♡ 우리건이 오늘도 걷느라 고생이 되었지.......
    그래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기 바란다.
  • 장정훈 2011.07.25 09:03
    아들...
    오늘 사진으로 너를 처음 봤구나.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네..
    네가 없는 집은 너무나 조용하단다.
    엄마는 아빠랑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 너도 거기에서 친구 많이 사귀고 재밌게 지내렴.
    너와 연락할 수 없다는게 엄만 널 군대 보낸 것만 같구나.
    아들. 잘 하고 돌아올거지?
    더 늠름해 보이는 것 같아 엄마는 자랑스럽구나. ^^
  • 김영선.영진 2011.07.25 09:44
    사랑하는 딸 아들 ~
    23일 25키로 24일 30키로 에도 불구하고
    둘이 나란히 웃고 있는 모습에
    엄마 코끝이 찡 했어 ...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잘따라 한다니
    엄마 이제 마음이 놓여 ....
    자랑스럽고 대견스럽고 사랑스런 아들 딸 ..

    맛있게 밥해주시는 대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엄마 걱정과달리 너무 잘해주고있는
    선이랑 진아한테도 너무 고마워 ~~~
    등에 맨 배낭이 아마 무겁게만 느껴질꺼야
    그럴때마다 팔도 돌려주고 하늘도 한번 쳐다봐주고
    허리도 쭈~~~욱 펴주고 쉬는시간마다 다리와
    발을 만져주렴 ...

    아빠 엄마도 내 강아지들 ~ 빨리 보고싶다 ....
    종단을 하고나면 선이와 진이는
    자신감도 생기고 남을 배려할줄아는 사람이 되지않을까..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아빠 엄마의 품으로
    열심히 걸어오렴 ~~~~~~
    사랑해 ~ 힘내쟈 !!! 아자 아자 홧팅 !!!!!!!!


  • 임재홍 2011.07.25 09:54
    아~들
    정면에 찍힌 작은 얼굴을 보니 엄마랑 아빠는 안심이 된다.
    재홍이가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지금 서울은 비가 오는데 재홍이가 있는 곳도 비가 오니?
    비오는날 행군하는거 힘들지? 엄마랑 아빠는 햇볕이 나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 떨어져 지내내 동안 울아들 걱정만 할 것같다.
    대장님 말씀 잘들어서 일정을 빨리 마쳤다는 글을 보니 우리 재홍이도 씩씩하게 단체 생활에 잘 참여하고 있구나.. 고맙다
    재홍이는 주변 사람들 잘챙기고 배려가 많은 아이니까 엄만 따로 재홍이에게 부탁 안할께 건강하게 잘하고 오길바래...
  • 전금나무 2011.07.25 10:29
    김보라 대장님, 감사드려요.
    아이들을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장님의 글을 하루하루 읽고 있으면,
    솜털 같은 아이를 그토록 멀리 보낸 부모마음도
    호면처럼 잔잔하고 깊어옴이 느껴진답니다
    김보라 대장님, 그리고
    이번 국토대장정을 이끄는 모든 탐험대장님들께
    멀리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신건 2011.07.25 10:34
    우리 건! 쉬는 동안에도 항상 대장님 설명에 맨 앞에서 열중하는 모습 참 보기가 좋구나... 음식 가리지 말고 잘먹고 몸관리 잘해서 해단하는 날까지 아프지 않도록 조심해... 사랑하는 아빠가...
  • 신용섭 2011.07.25 11:33
    용섭아!
    집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구나!
    사진 속의 네 모습을 보니 엄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는구나.
    첫 날 많이 힘들었을 텐데, 제주도에서의 일정이 인상이 깊었을거라 생각이 든다. 한라산도 처음 등반해서 백록담에서의 느끼는 웅장함이 어땠니? 백두산에서는 비가와서 안개만 보고 왔쟎아..
    행군 후에 식사는 정말 꿀맛이겠구나!
    긴 여정이 조금 힘들고 피로하겠지만,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친구들도 사귀고 재밌는 시간 보내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더 큰 꿈을 향해서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모습, 같이하지는 못하지만 집에서도 너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것 잊지말고 도착 할 때까지 화이팅하자!!!!
    사랑해, 아들!!!1
  • 김해리 2011.07.25 11:48
    바쁘고 힘든와중에도 사진과 일지를올려주신 대장단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안심할 수있도록 편안하고 자세하게 일자를 써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머지 일정도 알찬일지 부탁드립니다.
    해리야 오늘도 힘내자 엄마가 파이팅을보낸다.
  • 서정우 2011.07.25 12:06
    정우야!! 국토대장경차도 옆에 있고 정자나무 아래에서 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너무나 멋지다!! 거기에 있는 대원들 역시 다 늠늠하고 멋지게 나왔네 !! 할머니 도 사진보면서 우리 정우가 장하다 하시더라 힘들더라도 거기에 있는 대원들과도 서로 친구가 되서 협동 단결하면 서울 도착지까지 문제없이 잘하수 있을거라 고모는 믿는다 그리고 잊지못할 많은 추억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건강건강 지키면 서 서정우 !! 화이팅!!!!!
    ____고모가____
  • 강병조 2011.07.25 12:32
    대장님의 얘들을 향한 깊은 배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덜! 아빠다.
    어제는 30KM 행군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고?
    많이 힘들지? 내일은 모레는 좀더 나아질거야
    일주일이 지났으니 2주밖에 남지 않았네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파이팅!!!
  • 상묵 아빠 2011.07.25 13:22
    사랑하는 아들 상묵아...
    대열의 앞쪽에서 씩씩하게 행군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

    상묵이를 처음 보낼때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하루 하루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보니
    아빠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

    모든일해 최선을 다하고
    아빠 엄마는 항상 상묵이를 응원하는 것을 잊지 마라
    상묵이 화이팅..
  • 김민서 2011.07.25 14:34
    호남종단 대원들 모두 모두 화이팅 !!!!!!

    안녕하세요 호남종단 대원들을 인솔 하시는 대장님께

    다름이 아니오라 김민서 대원 아빠인데 민서가 출발할때 썬크림을 가져 가지 못해 목동 본무에서 한아이 어머니께서 우리 아이가2개를 가져갔으니깐 나눠 쓰라고 하셔서 목동 본부 대장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전달이 됐는지 사뭇 궁금하네요

    다른 일정도 바쁜데 부탁드려 미안합니다.
    한 번 확인 부탁 드려요

    종단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북궁에서 뵈을께요.....화이팅
  • 은지영 2011.07.25 15:18
    오늘도 소식 넘 감사드리고 승리하셨음을 추카추카드려요.
    내일도 화이팅! 하시고요, 하느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두 건강할것을 믿고 힘든 일을 기꺼이 사랑으로 베푸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임종훈 2011.07.25 16:08
    임유택 화이팅..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돌아와라.. 대장님 말씀 잘 듣고..
  • 양성현 2011.07.25 16:47
    컴맹인 엄마가 요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 우리 아들 잘 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 말이야 근데 오늘 사진에서 웃고 있는 성현이 보니까 엄마 마음이 너무 좋았어 역시 우리 아들 잘 하고 있구나 아들 남은 일정도 즐기며 해 내자꾸나~~
  • 김병효 2011.07.25 18:42
    병효야 엄마 우리효보고싶어서 사진 열심히보는데 아들 얼굴이 잘 안보인다.. 보고잡다 얼굴좀 사진찍을때 엄마생각해서 잘 보이게 해주삼... 병효야 마이힘들지 우리 아들 넘 대견하고 씩씩하네. 건강해보이는데 어때... 아픈데는 없구 ..
    밥잘먹고 잠 잘자고 잘때 춥지 안게 단디하고자...
    아들 엄마사랑 우리효 남은일정도 잘해 .. 사랑해.
  • 김재욱 2011.07.25 19:49
    재욱아 엄마야 우리 아들 사진볼려고 하니깐 사진이 별로 없네ㅎㅎ엄마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음식 가리지 말고 먹고 다친데 없는거지?..우리 아들 힘들지...우리 아들 남은 일정동안 힘내!!
    화이팅!!
  • 이가원 2011.07.25 20:29
    사진속에서 가원이를 찾지 못하니 혹시 어디 아픈건가? 다친건 아니겠지.. 이런저런 걱정이 된다..
    단체 사진 찍을 때 빠지지말고 찍어..
    엄마가 단체 사진 속에서라도 네 얼굴을 봐야 안심이 되니깐..

    정형이 언니는 네가 국토순례를 떠났다고 하니 그런 힘들걸 왜 하냐면서 가고 싶어 하지 않더라..
    우리딸은 지금처럼 힘들거란 예상은 못했겠지만, 모두 함께 이겨내는거라면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떠났지..
    그렇게 용기를 가지고 힘든 여행을 선택해서 이렇게 잘 이루어 가고 있는 네가 엄마는 자랑스럽다..

    힘들더라도 여정중에 서로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자연도 느끼고, 많은 추억도 쌓고..
    무사히 돌아 올 날만 손 꼽아 기다릴께..

  • 김현주 2011.07.25 20:44
    대림아 씩씩하게 오늘도 행군을 했구나. 아들 화이팅!!!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날씨부터 살피게 되는구나. 긴바지 입고있는건 아니지? 너의 빈자리가 엄청크다는 생각이 든다. 네가 완주하고 돌아왔을때 환한 웃음으로 다가왔으면좋겠다. 힘내서 화이팅 하자
  • 김현규 2011.07.25 20:54
    현규야~~오늘은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립구나!잘지내는 모습보니 고맙고 한편으로는 다행이야~대원들과 잘지내는 모습보니 보기좋구나^^잘하리라고는 믿고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현규가 넘보고싶네~엄마가 정말이지 현규를 너무나 사랑하나봐,,,오늘하루도 수고했고 잘자*^^*
  • 차정헌 2011.07.25 22:23
    내 사람! 정헌아
    사진속에서 우리 아들을 찾았고 어떻게든 얼굴 보이려고 애쓰는 아들의 마음도 읽을수 있었다.
    자신감에 찬 너의 얼굴! 멋있다.
    힘들지만 참아가며 전진하는 정헌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어깨동무한 친구는 새로 사귄 친구인지 아는 친구인지 궁금하구나....
  • 채우림 2011.07.25 22:35
    작은대장 !!
    사진속에 우리아들보니 참좋다~~
    끝까지 파이팅하길...
  • 강성모맘 2011.07.25 22:40
    여기 근우 말 들어 보니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 몸은 괜찮은거지? 매일 걱정이 되지만 잘 하고 있을거라 믿어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대원들관에 우애 있게 지내면 힘들지 않을거야 우리 아들들 끝까지 홧팅하고 용기 잃지 말고 남자 답게 씩씩하게 사랑한다 정모 힘들어도 홧팅 하자 아자 아자!!!
  • 정모맘 2011.07.25 22:51
    아들 얼굴 나오게 해봐라잉^^* 형아는 앞에서 깃발을 들고 가는데 울 막내는 얼굴이 안보인다. 성모는 가면 갈 수록 얼굴이 검정이 되네^^* 앞에서 힘들겠다.그래도 엄마는 울 아들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성모 홧팅!!!
  • 이민자 2011.07.25 22:59
    동재야 형이다. 많이. 힘들지?! 인생은 더힘들단다. 넌아직그걸몰르는거 같구나. 형은격려같은거없단다. 형은 냉정하니깐 .... 지금니가 걷는건 정말쉬운거야 인생에비해서 .제발. 어린애같은생각은하지마렴. 이사회는 너가생각하는것처럼 따뜻하고 좋은사회가아니란다. 냉정하고 더럽고 그런사회야 . 아....아이패드2로 쓰니깐 잼따 ㅋ
    ㅋㅋㅋㅋ
  • 동재맘~ 2011.07.26 00:34
    동재야~엄마야~더운데 고생이 많다. 우리동재가 끝나고 집에들올때가 넘 기대된다...지금상황이 어떤지 엄마는 잘알고 있어~ 부디 잘견뎌서 멋진아들이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 지금도 멋진아들이지만..다정다감한 우리아들...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볼수있길바라며 다녀와서 재미난 얘기 많이 기대한다 우리아들 화이팅!!! 글고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사진찍을때 좀 웃어주렴..걱정이되네 엄마는~~~화이팅~~~
  • 길도원 2011.07.26 03:27
    사랑하는 도원아....
    너무멋진모습으로 돌아오는거아닐까?
    늠늠하고 씩씩한 사나이로 돌아올것같은예감...
    너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도 멋지다...우리도원이...
    늘 아이인지 알았는데..이런모습 넘 멋지다...화이팅...
    잘견뎌서 멋진 사나이로 돌아오길.. 널 사랑하는 고모가...
  • 김정년 2011.07.26 19:24
    우리 아들 얼굴을 며칠만에 보는지 모르겠네.. 많이 힘들지? 그냥걷기도힘든데 무거운 베낭까지 메고 걷자니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대장님 말씀 잘 듣고 꿋꿋이 걷다보면 엄마 아빠랑 한걸음한걸을 더 가까워지겠지? 더우 씩씩하고 까무잡잡하게 멋있어질 아들을 기대한다 화이팅
  • 신희대 2011.07.26 22:50
    이곳 청양은 소나기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 하는 날씨인데 아이들이 지나는 지역도 마찬가지 인가보네. 비가 오면 가장 힘들다고 말한 아들 말이 생각나 신경이 쓰이네. 사진 속 대원들의 배낭에 커버가 씌워져 있네. 아들 자신과의 싸움에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자신의 선택이니 걱정은 놓으려고. 대신 아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에너지를 날려 보낸다. 사랑하는 아들!! 힘내라. 에너자이저 팡팡팡.ㅎㅎㅎ
    그리고 탐험대 대장님을 비로한 지도자 여러분 많이 걱정 되지만 탐험대 여러분의 배려와 사랑 속에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아들을 맡겼기에 맘이 놓이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 강성모&강정모 2011.07.28 01:50
    강가네...
    어때 할만해?
    울성모가 키가커서 사진에서 눈에 아주 확들어오네..^^
    울정모 힘들지는 않어?
    이모는 울조카들 걱정이 많이되네
    잘하고는 있는거같은데 아프지는 않은지
    밥은 제때 잘 많이 맛있게먹는지
    하나 하나 다 걱정이다 부모님 맘아프지않게
    아프지말고 다리도 많이 아플텐데...ㅜ.ㅜ
    남을일정 씩씩하고 건강하게 보내고와야해
    사랑하는 울조카들... 화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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