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야
오늘로 국토대장정 절반을 해냈구나.
역시 한우 별거 없지? 뭐든지 할수 있어.
매일매일 올라오는 한우 사진보고 아빠기분이 좋다.
한우 모습이 너무 힘차고 씩씩해보여서 한우가 힘들까 괜한 걱정을 했나보다 싶다.
엄마아빠가 항상 한우를 믿는만큼 한우가 잘하고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하는 한우의 모습이야.
어제는 모릿재 고개를 정목했다는 사진을 봤어.
올라 갈때는 힘들지만 내려올때는 모람이 있는거야.
항상 힘든일이 있더라도 힘든만큼 모람이 있는거야.
나믄 일정도 친구동생형누나들과 즐겁게 보내라.
한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