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울 막내 민영아^^

by 5연대 박 민영 posted Jul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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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보고 이제 좀 마음이 놓인다
눈물 보이고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남은 시간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감포에서 볼수없는거 많이보고 체험도하고 진짜
알찬시간 보내고 왔음 좋겠다

실전에 강하니까 힘들어도 좀 활동 마이좀하고 사진발도 잘 받았으면 하는데~~
매번 귀찮다고할때마다 엄마는 가슴이 철렁한단다~~
살아가면서 해야할 일이넘 많은데 항상 누워서 음악만
듣고 친구도 안만나고 집에만 있으니 민영이 또래가
하는건 뭐든 다해봤음 하는데~~
노력해보자 딸 !!

요번 행사로 달라진 민영이의 모습기대해도 되겠지
울 딸은 현명하고 지혜로우니 잘하리라 믿는다~~

아프지말고 먹는거 잘 챙겨먹고 물 나눠서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