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혁아!
누나다 ㅋㅋㅋ
잘 하고 있니??!?!
핸드폰도 없어서 웹툰도 못보고 밤에 심심하겠다...@_@
피곤해서 바로 잘라나???ㅋㅋㅋ
벌써 3일이나 지났네!!
5일 지나면 오겟네!
엄마가 엄청 보고 싶어 하드라!!
너 오면 맨날 안고 잘거랰ㅋㅋㅋ
근데 그런 고생도 해봐야지!
나중에 군대 가면 잠도 안자고 계속 걷는 다는데!
몇십 키로를......!!!
먼저 예습한다고 생각하려무낭 ㅋㅋㅋ
누나는 예전에 검바위 초등학교 다녔을때 오래걷기 대회 하느라 16키 걸었는데
하루 걷고 몸이 녹초가 됐는데....@_@
너가 걷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ㅋㅋㅋㅋ
중간중간에 편지 자주 쓸게~!!
힘내서 걸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