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렇게 멋지고 예쁜 감자가 세상에 있을까??
감자 안에 꼭꼭 숨어있는 현빈이의 감동편지도 잘 받았어..
우리 현빈이 감자캐느라 힘들었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현빈이 오면 맛나게 먹어야지^^
현빈아^
한걸음 더 엄마한테 가까이 다가왔구나.
오늘은 날씨가 조금 짓굿었지?
이번 행군은 날씨가 변화무쌍하구나...
이제 다섯손가락 도 안남았어.. 조금더 힘내도 화이팅하자..
우리나라 최동단에서 서울까지..
현빈이가 걸어온 길만큼 넓게
현빈이가 바라본 하늘만큼 커다랗게
그렇게 현빈인 자라있을거랴...
지금 비록 힘들어 보이지 않고 네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네 마음속에
너를 더 많이 성장시켰을거야~~
이제 친구들과 형, 누나들과도 많이 친해졌겠네..
우리 예비 중학생^^
이그,,,
우찌 이리 이쁠까???
현빈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