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딸둘^^

by 박 지현. 동민. 민영 맘 posted Jul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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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정말 감동이다.
세명 보내니 감동도 세배~~~~
평소에 서로 표현도 안하고 했는데~ 이번기회로 서로의 소통을 편지로하니 넘 좋았어^^
평소에 엄마를 기쁘게도 해주고 감동도 준 맏딸 지현아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네~~
기대사고 고대하던 이번행사로 우리딸의 삶에 전환점
이 됐음좋겠구나~
울 딸은 항상씩씩하고 주위사람을 배려할줄아는 딸이니 마치는 날까지 스마일하며 친구 오빠 동생들과 잊을수없는 시간보내고~~

집에 와서 엄마랑 영화도 보고(동민이도) 양남주상절리도가고 ( 엄마 이자뿌고 있었네) 알 지~~


듬직한 울 아들^^
동민아 장문의 편지보고 엄마 울뻔했잔아~~
이제 평소에도 엄마한테 편지 부탁해도 되지~~
항상 엄마 힘들까봐 걱정하고 도와주고사니까 힘이된다 이제 엄마걱정하지마 동민이만 아무탈없이 잘 커
주면 엄마도 화이팅할수있어 (더 이상 얘기 안해도 알지)
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어 친구 형 누나 동생들이랑 좋
은 추억만들고 행군끝나는날까지 아프지말고~~
웃는 얼굴로 만나자^~^

울 막내 민영아^^ 많이힘들지
감자캐는 모습봤어~~
꾹꾹많이 담았더라 편지도 감동^^
영아 이제 며칠안남았어니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이랑
좋은시간 보내고 만~~~이 성숙된 딸의 모습기대할께
이제 중학생이니 짜증내지말고 귀잖다고말안하고 하기 없기~~
이변행사 끝나고 쉴틈없이 또 서울가야 하니 걱정이다
방학도 없고~~
그래도 울 민영이는 잘 할꺼라고 믿어!!!


참말로마이보고잡데이(집에 오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ㅎㅎㅎ)


아들 딸 해단식때 보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