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받았어 ᆢ 큰딸이 보내준 감자와 흙물들은 편지한통~ 택배가 늦게 도착해서 미성한테 전화기 너머로 들었단다가슴이 먹먹해서 한동안 코끝이 찡함이 오래가더라 ᆢ해주가 캐서 보내준 감자가 집에있는 감자와는 다른맛이나더라 모랄까.............해주의 마음~~~~~~~그런 장문의 편지는처음이지 아마도 ᆢ잘받았고 일욜에 광화문으로 데릴러갈께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 이렇게 시간이 길게 느껴진건 처음이더라 일욜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동생들 잘보살피고 대장님들말씀 잘들어욤~~~~보고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