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대 효자상민 보거라~~
엄마 아들 상민아~!
며칠 남지 않았네 울 아들 얼굴 볼 날도...
힘든 행군에 상민이도 고단하고 지칠텐데 동생 상원이까지 챙기고... 넘 기특하다.
저번에 상민이가 감자와 함께 보내준 편지가 엄마, 아빠에게 얼마나 큰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었는지 계속해서 읽고 또 읽고....너무 좋았어^^
이번 토요일엔 상민이가 말했던 것처럼 엄마,아빠는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려 해 ~
여행을 다녀오면 멋진 큰아들 얼굴을 볼 수 있겠지~ㅎㅎ
남은 일정 안전하게 건강하게 행군하고 군산에서 같이 간 친구(주원, 한수),
그리도 동생들(상원,경원)과 함께 멋진 추억 많이 만들거라.
오늘도 울 큰아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사랑해 상민아~!
상민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