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장하다~ 유경선

by 2연대 유경선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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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아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태어나서 너나 유림이나 이런 힘든 경험은 처음일거야~
힘들껄 알면서도 보낸건 너희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단단해지고 큰마음이 되어서 오길 바라는마음에서야.
알지?
아줌마도 가끔 추억을 떠올리다보면 가장 기뻤을때랑 가장 힘들었을때가 젤 많이 생각나곤해..
이번 경험은 힘들기도하고 순간순간 기쁘기도했던 잊지못할 귀한 추억이 될거라고 믿어.

이제 거의 다왔어..
하루만 견디면 임무완수~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지금해온것처럼 경선이는 포기하지않고 잘해낼거야. 맞지?
건강하게~~씩씩하게 완주해줘서 고맙다~
곧 광화문에서 보자꾸나 마지막까지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