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내일이면 우리아들 돌아 오는구나
수박 화채 먹는 울 아들 모습, 앞친구 손에 가려 좀 아쉬웠다
대견하고 씩씩한 우리아들 모든 힘든것 끝내고 이제 내일 올거라고 생각하니
엄만 가슴이 뭉클 하구나
너무 성큼 커 버린 우리 아들 엄마가 몰라보면 어떡하지?
ㅎㅎㅎㅎ
내일 큰누나가 마중 나갈거야 큰 누나 만나면 엄마에게 제일 먼저 전화 해
만나는건 9일이지만 목소리 듣고 화상통화도 하자구나
이제 하루밤만 자면 올테니 오늘 하루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래
아들 ! 끝까지 화이팅 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