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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유럽] 2연대 대원 소감문

by 탐험연맹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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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 유럽 여행을 하고 나서

 

유럽에 가기 전에는 정말 기대되고 처음 해보는 해외 여행여서 걱정도 되고 했었다.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유럽에 도착하니 떨리고 기대됐다. 첫날에는 시차 적응과 음식 등 우리와 많이 달라서 유럽에 온 걸 후회하기도 했다.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유럽에 익숙해져 갔다. 그런데 벌써 집에 가는 날이어서 아쉬웠다. 전에는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있었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다 사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돈도 많이 많이 쓰고 친구도 선물도 많이 사고 먹고 싶었던 것들도 많이 사먹었어야 했는데, 나중에 유럽에 다시 오게 된다면 자세히 구경하고 저번에 하지 못한 것들을 다 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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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 유럽 여행 소감문

이번 유럽 여행은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다. 그래서 더 기대했던 것 같다. 처음 공항에서 사람들을 본 순간 낯설었지만 차츰 차츰 친해져 갔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고 같이 앉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유럽 여행의 첫 나라인 프랑스에 도착했다. 그때는 밤이어서 바로 숙소에 가서 잤다. 하지만 시차적응 때문에 잠들기가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일정은 조금 빡빡했지만 여러 가지 박물관에 가서 유명한 사람이 그린 그림들을 많이 봐서 좋았다. 중간 중간 자유시간도 가지고 친구들끼리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자유 점심시간도 줘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대대별로 지정된 장소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기념품을 많이 못사서 좀 아쉬운 것 같다. 시간은 많았는데 기념품을 싸게 파는 곳을 몰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유럽에 잘 왔다고 생각되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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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 좋은 여행

 

나는 해외 여행은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꽤 긴 시간을 가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그 기대에 이번 유럽이 부응한 것 같아서 좋았다. 이번 여행은 단체 생활이여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었는데,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았다. 수민이랑 친구도 되고 하지만 유럽은 슬로베니아 빼곤 물가가 다 비쌌다. 1유로가 적어보이지만 사실상 1500원이다. 이번에 돈에 소중함, 단체끼리 다니는 재미, 여행에 재미들을 느꼈다. 일지를 쓰는게 귀찮았는데 이 일지를 나중에 보면 기억이 새록 새록 되살아나겠지? 그래서 나름 정성껏 썼다. 대장님들도 다 좋았다. 그리고 이제 헤어져야하는데,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슬펐다. 그래도 집에 가서 엄마 볼 생각하니까 좋다. 누나, 형아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 나의 소감은 여기서 끝이다. 집에 가면 강원도로 놀러간다. 몸은 피곤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 나라는 이탈리아 로마이다. 결혼하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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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비 : 유럽여행을 하고나서..

 

처음에 18박 동안 동생이랑 둘이 유럽을 가는 것에 걱정이 많았다. 누나니까 규보도 챙겨야했고, 잘 적응할지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래도 잘 지내고 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 첫 날, 파리에서부터 일정이 빡세서 힘이 들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서, 민하, 가영, 다빗이랑 먼젖 친해지긴 했는데 어색함이 약간 들었고 처음이라서 시차 적응, 먹는 것, 친구 사귐 등이 너무 힘들었다. 3~4일 정도 지나니 어느 정도 시차적응도 했고 익숙해지고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사진, 그림 등으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고 내가 실제로 본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여기서는 한국에 얼른 가서 엄마, 아빠, 친구들 등 보고 싶었고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열흘 넘게 시간이 흐르니 애들 거의 모두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모두 다 좋은 애들인 것 같다. 지금 내가 공항에 와서 소감문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로!! 유럽 여행에 온 것은 절대~~~~ 후회하지 않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여기 대장님들도 정말 정말 정말 좋았고 인천 공항에서 헤어질때되면 정말 눈물 날 것 같다. 9개국을 돌며 본 것, 들은 것들이 많아서 좋고 여기서 만난 사람들 그냥 이 모든 것들을 잊지 못할 것 이다. 이승은 대장님, 총대장님, 차슬기 대장님, 김도완 대장님, 박현제 대장님! 감사했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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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지 :39차 유럽여행을 갔다와서

 

처음에 엄마가 유럽 여행 한 번 갔다 올래? 라고 말했을 때 선뜻 응이라고 대답은 했지만 기대 반 걱정반이였다. 인천공항으로 올 때도 내가 신청을 잘 했는 건가 싶기도 했다. 해외여행은 처음이었고, 다들 모르는 애들인데 어떻게 20일을 지내지..? 라는 생각을 갖고 일단 먼저 프랑스에 도착했다. 프랑스는 생각보다 시끄러웠고, 사람도 많았고, 건물도 많았고, 좀 뭐랄까 답답했다. 건물 하나하나는 진짜 다 예쁘고 다 역사적인 건물처럼 보였다.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좀 바꾸기 위해 난 여기 있는 애들이랑 친해질려고 노력했고, 몇일도 안돼 정현이라는 제일 친한 애를 사귀게 됐다. 하나 둘 친구를 사귀면서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스위스 순으로 나라를 이동했고 벨기에는 뭔가 평화롭고 조용해보였고, 네덜란드는 진짜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풍경!!!!! 풍경으로 감동받는 나라는 네덜란드가 처음이지 싶다. 룩셈부르크도 네덜란드 못지않게 나라가 예뻤고 스위스도 정말 예뻤다. 우리나라랑 너무 많이 비교되서 우리나라에 가기 싫은 마음이 더 커지고 있는 시점이 스위스에서 독일로 이동할 때였다. 독일에서는 뮌헨의 마리엔 광장을 둘러본게 가장 기억에 남고,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노인슈바슈타인성도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이뻤다.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고 점점 갈수록 빡빡한 일정을 겪었다. 힘들지만 힘든만큼 얻는 것도 있고 재미도 있어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나라인 이탈리아로 향했고 이탈리아에서는 4일을 머물렀다. 이탈리아는 덥고 습기도 많아 짜증도 많이 났지만 마지막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힘든 것도 사라지는 기분도 들었다. 이탈리아에서는 마지막 날이 제일 인상깊었고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숙해져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이걸 쓰고 있다. 너무 재밌고 즐거웠구요!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진짜! 보고싶을꺼에요.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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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39차 유럽탐사 소감

 

난 이 해외여행 전에도 30일간의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 그 전 여행은 거의 공부만 했다. 그래서 지금 남는 것도 없고 갔다 와서 느낀 것도 없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아니다. 이번 여행은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그런 여행이었다. 나라 하나하나 탐사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갈 때마다 재미가 느껴진다. 그런 재미에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는 것일까? 1819일동안 느낀 것을 몽땅 다 말하라고 하면, 말할게 너무 많아서 말을 못한다. 그래서 볼거리도 많고 나에게 재미있었던 나라들.. 이렇게 해야 말할 수 있겠지? 난 스위스가 볼 것도 많고 여행할 가치가 있는 나라 같았다. 거기서 봅슬레이라는 것을 탔는데 5유로나 내고 타는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거라 더 재미있었고 그게 스위스에 있었기 때문에 난 스위스가 재미있었다. 거기서 또 재미있었던 점은 필라투스 산이란 곳을 올라갔는데 거기 주요 캐릭터가 용이라고 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언제부턴지 구름이 올라와있었다. 구름이 필라투스 산 위로 올라가는 것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 같아서 용인 것 같다. 후후후.. 거기서 몇십분 트래킹을 했는데 바로 옆이 구름인지라 낭떠러지가 더 높아보였다. 트래킹을 다 끝내고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얼마나 높은지 돌멩이를 던져 실험을 해보았다. 돌멩이가 하얀 구름 속으로 들어가더니 아무 소리도 안들렸다. 필라투스산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으로 내 유럽탐사 소감문을 모두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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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상 : 1819일의 유럽탐사를 마친 후.. 

 

유럽여행.. 어렸을때부터 꼭 가고 싶었던 유럽, 배낭을 메고 가족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과 여행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만 해도 솔직히 실감이 안났다. 비행기를 타고 첫 외국에서 걸었을 때 모든 것이 꿈같았다. 처음 프랑스, 우리나라 건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 전혀 다른 사람, 그 속에서 생활한다니 조금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됐고, 그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 후 유럽생활에 적응했다. 벨기에에서 와플, 오줌 싸는 동상을 본 후, 다시 네덜란드로 갔다. 솔직히 네덜란드를 갔는데 너무 부러웠다. 교육 방식, 생활 모두가 부러웠다. 솔직히 이 여행으로 단순히 역사 유적을 보고 느끼 것 만은 아니다. 진지하게 우리나라와 외국의 교육, 생활, 고정관념 등의 차이를 생각했고, 우리나라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룩셈부르크, 작지만 강한 나라. 그 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를 가면서 우리나라도 문화와 기술을 함께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 룩셈부르크에서 외국인에게 길을 묻고, 간단한 회화로 영어 자신감을 얻었고, 그 자신감으로 독일에서 외국아이들이랑 이야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점점 여행은 끝을 향해갔고, 대장님들 친구들과의 생활은 추억이 되었다. 내가 로마공항에서 쓰고 있는 지금도 나와 1819일 함께한 사람들과 곧 헤어진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ps. 대장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도완 대장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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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39차 유럽 탐사를 마치고 ..

 

나는 한국청소년 탐험연맹 단체에 처음 왔다. 유럽 9개국을 도는 프로그램인데, 외국인이과의 대화, 만남이 작은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9개국을 돌면서 유명 건축물, 유적들을 실제로 보니까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벨기에 와플, 이탈리아 젤라또 등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먹어보니까 각 나라의 요리 방법, 맛 모양들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그곳에서 깨달은 것이 좀 많다. 내 일지를 보면 알겠지만, 그 곳에서 깨달은 것이 좀 많다. 오를 때, 내릴 때는 매우 무섭고 힘이 들었지만, 양 옆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보니까 매우 좋았고, 시원했다. 그리고 두우모 성당의 천장 그림은 매우 화려하고 좋았다. 정말 이때까지 봤던 성당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시스티나 성당도 매우 좋았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곳은 베네치아였다. 건물들이 매우 화려하고, 아담해서 좋았다. 비록 인공섬이었지만.. 이번 한국청소년탐험연맹에서 연 유럽 9개국 탐사는 기대보다 더 좋았고, 유럽 9개국을 자세하고 세밀하게 관찰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유럽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고,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여행이었고, 추억이 될 수 있었다. 대장님들도 친절하셨고, 음식들!!! 진짜 맛있었다.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준 한국 청소년 탐험연맹과 대장님들. 친구들. 부모님께 매우 감사하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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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원 :  유럽 9개국 탐사를 마치고

 

우리가 유럽으로 처음 왔을 때,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몰랐을 정도로 그다지 별 차이는 나지 않았다. 처음에 파리로 왔는데 해외에 온 것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파리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우리가 가는 유럽 9개국 중에 제일 첫 번째로 간 파리를, 친구들이랑 아직 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서 처음에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근데 나라 이동을 하면서 점점 친해지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캠핑장에서 완전히 친해졌다. 그때부터 탐사하는게 재미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본 개선문이 신기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길 찾기가 어려웠다. 지하를 통과해서 올라가야 했었다. 그리고 나는 1유로가 작은 돈으로만 생각하고 다녔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1유로를 우리나라 돈으로 바꿔보니 1500원이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다음부터 한국에서든 어디서든 돈을 함부로 막 쓰지 않겠다. 탐사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알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를 가보고 싶다. 또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니 한번에 많은 돈을 쓰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쓰면서 저금해가고 할 것이다. 가 보았던 나라라도 다시 한번 가서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싶다. 이번 탐사는 재밌었고 괜찮았다. 대장님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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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욱 : 유럽을 다녀와서

 

이번 유럽탐사를 통해 유럽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지식을 쌓았다. 맨날 교과서에서만 TV에서만 인터넷으로만 봐야했다. 여러 가지 유물, 작품 등등을 실제로 보니까 정말로 신기하고 기분 좋았다. 그리고 미래의 나의 팀 국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관찰했다. 유럽을 통해서 전국 여러 각지의 친구들을 만났는데,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여서 즐겁게 지냈다. 유럽은 정말 거대하고 아름다운 나라인 것 같다.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거대하고 강국인 나라 등 보니까 정말 좋았다. 그 다음 아침 등 점심을 유럽식으로 먹으니 항상 먹던 한식이랑은 많이 달라 조금 싫었다. 정말 한국 음식이 좋았다는 것을 알았다. 유럽 여러 각지의 나라들은 정말로 다 예술인 것 같다. 사람들도 매우 친절했다. 그리고 유럽 음료수와 음식들은 한국이랑 매우 달랐다. 한국은 달콤함을 강요하지만 유럽은 아니었다. 역사 그대로 그 맛을 이어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먹기는 힘들었다. 아무튼 유럽은 예술적인 나라인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몰랐던 지식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재미있었다. 내가 유럽에 있는 동안 착한 친구, 동생, 누나, 형들 덕분에 더욱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