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줄 아는 유럽39차 아이들

by 도완대장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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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

하루동안 푹쉬었나?

대장님은 너희들이 보고 싶어서 한숨도 못자고 살고 있단다.ㅋㅋ 상사병이라고 할까나 ㅋㅋ

너희들도 나 보고싶어서 그렇다고? 그래 알겠다. ㅋㅋㅋ

이제 한국에서의 생활에 적응이 점차 되가겠구나

여행은 힐링이라는 강대장님의 말이 나에게도 마음에 와닿았는데, 너희들도 그렇지?

이번여행이 너희들에게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벗어나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었다면 좋겠다.

 

무더운 여름에 유적지, 박물관 등 돌아다니면서 힘들었을거야. 대장도 사진찍으면서 너희들에게 괜히 짜증부리지 않았나 미않기도 하고, 맘이 조금 그렇네~ ㅋㅋㅋ

 

나는 너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외국앙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고, 축구도 하고. 독도티를 입고 유럽의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처음에 갈때에는 정말 많이 챙겨주고 싶고, 해주고 싶고 그랬는데, 마음만큼 그게 안되서 미안해~ . 다음에 만나면 맛난것도 사주고, 물하고, 콜라도 실컷 사줄게ㅋㅋ

알간? 모르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즐길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말이 있잖아.! 언제든, 무슨 상황이든 즐길줄 아는 멋쟁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족함 많이 대장 잘 따라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얘들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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